[논평] 오늘날 인류에게 필요한 민족주의로의 회귀
  • ㅇㅇ(109.169)
  • 2019.12.22 01:35
  •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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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가 답인 이유는 먼저 다문화라는 공상(혹은 의도된 프로파간다)이 매우 짧은 기간만에 치명적인 결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부터 알수 있다.

문화는 곧 민족간에 공유되는 유전적 특질의 발현이며, 서로 다른 문화는 융합이나 공존보다는 충돌을 우선으로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즉, 서로 다른 민족이 한 공간에 존재하면 문화 간의 충돌이 발생하게 되며 이는 곧 민족간 충돌이 될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충돌은 필연적으로 하등한 문화가 우월한 문화를 침식하는 양상을 보이며, 이것을 융합 내지는 공존이라며 선동하는 것이 '특정세력'의 행태이다. 이것은 미국과 유럽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물론 이민자 인구가 많지 않은 일본과 같은 나라도 인터넷과 텔레비젼, 현대교통수단 등의 보급으로 인하여 직간접적인 경로를 통해 문화의 열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만큼 (자이니치, 케이팝, 한류 드라마 등) 작위적인 다문화주의가 갖는 파괴력은 매우 크다고 할수 있다.

또한 민족주의가 가장 이상적인 이유는 현대에 들어서 막을 내린 제국주의의 실패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제국주의의 근간은 인종을 불문한 모든 인간(호모 사피엔스)은 누구나 계몽할 수 있으며 문명화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하나, 피식민지였던 아프리카 국가들과 동남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의 사례와 일본-조센의 사례를 통해 계몽과 문명화가 불가능한 인종, 즉 유사인류가 존재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에 작위적으로 그은 국경으로 말미암은 끊이지 않는 민족분쟁과 유혈사태는 인간의 민족주의적 특성을 무시한 제국주의사상의 치명적인 맹점을 반증한다고 할수 있다.


인종분리주의 정책(아파르트헤이트)에 기반하여 백인이 통치하던 로데지아(현 짐바브웨)와 남아공은 백인과 흑인 두 집단 모두 눈부신 삶의 질을 이뤘으나, 아파르트헤이트를 폐지하여 인종분리를 철폐하고 심지어는 흑인들이 백인을 쫓아내고 난뒤의 꼴은 생지옥에 다름아니게 되었다.

제국주의는 인류의 진일보는 커녕 찬란한 능력과 업적을 과시했던 유럽인과 일본인들의 힘을 꺾이게 만든 불상사만을 초래하였으며, 이들 우등인류들은 유사인류를 장기판의 말로 이용하고 있는 '특정세력'들의 프로파간다에 의해 죄의식을 주입당하는 지경에 이른다. 이 특정세력들은 민족주의를 죄악시 하면서 정작 유럽인과 일본인 등을 공격할 때는 그들의 인종(White, Japanese) 그 자체를 죄의식의 대상으로 삼아 공격하는 이중성을 보인다.


민족주의가 우수한 것은 과학적 연구결과에서도 알수 있다.

종족중심주의(Tribalism)는 인간의 자연적인 경향이라는 복수의 연구 결과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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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중심주의(ethnocentrism)가 진화학적으로 가장 우수하며 지속가능한 체제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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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민족주의를 떠올릴때 프로파간다를 일삼는 꽉막힌 통제적인 정부를 떠올리나 이것은 지난 수십년간 좌경화된 학계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부터 진행된 프로파간다에 의한 인상조작에 의한 이미지에 불과하다고 할수 있으며

실상 탈민족주의를 외치는 EU를 위시한 유럽국가들, UN, 미국의 좌파들로부터 막대한 재력과 미디어의 영향력을 통한 광범위한 프로파간다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민족주의와 프로파간다를 직접적으로 연관 짓는 것은 무리라고 할수 있다.

현대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는 민족주의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선진국들이 너무 민족주의적이지 않기 때문이며,

한국, 아프리카 등 제3세계에서 나타나는 프로파간다와 레밍을 연상케하는 자살적 행동양태는 민족주의가 아니라 인종의 열등함 그 자체에서 원인을 찾는게 합리적일 것이다. (실상 한국의 그것을 민족주의라고 칭하는 것조차 어불성설이다. 자국민을 역차별하며 외국인에게는 각종 복지혜택을 떠먹여주면서까지 자국에 오라고 손짓하는 나라를 과연 민족주의국가라고 칭할수 있을까? 유사민족주의라고 한다면 타당할 것이다)

그들에게는 어떠한 문명을 가져다가 이식한다한들 마치 혈액형조차 부적합한 타인의 장기를 억지로 이식한것처럼 거부반응을 일으킬 것이며, 결코 선진인류가 될수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러한 사실들로 말미암아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등장하여 빠르게 세를 늘리고 있는 대안우파(Alt-right)세력이 민족중심주의, 고립주의, 심지어는 군주제로의 회귀를 주창하고 있는 것은 결코 황당한 일이 아니며, 이들이 숱한 논쟁에서 글로벌리스트, 리버테리안, 네오콘들을 논파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아랍인이 유럽으로 가서 국적을 취득하면 유럽인인가? 이것이 얼마나 황당한 논리인지는 누구나 알것이다.

유럽인이라 함은 토착유럽인을 조상으로 둔, 유럽인의 유전자와 유럽의 정신을 계승한 자들을 일컫는 것이며

이것은 일본인, 한국인, 등 누구에게든 해당되는 것이다. 종이서류 한장이 결코 나라는 사람의 근본을 바꾸지는 못한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한국 등 제3세계에서 자행되는 자멸적 민족주의는 지양되어야 한다.

하지만 민족주의는 부정할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며 인류가 인류답기 위해서는 민족주의를 합리적인 사색을 통해 제고하고 되찾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목격하고 있다.





  • 11 고정닉 추천수1
  • 3
  • 굽이굽이

    민족주의와 인종주의 개념을 혼합해서 글을 쓰신 것 같은데.. 종족중심주의 개념을 차용하신 것도 그렇고 엄연히 말하면 인종주의에 대한 글인 거 같네요

    12.22 02:27
  • ㅇㅇ(211.246)

    민족주의의 베이스가 인종주의이기 때문에 (포함관계) 큰 의미는 안두셔도 될거 같네요. 그리고 민족주의가 더 엄밀하고 현실을 잘 반영한 개념이라고 봅니다

    12.22 13:28
  • 오늘꾼꿈

    님이 말하시는 민족주의는 나치즘같은 게 아니고 그냥 반 다문화주의인거죠? 서로 섞이면 안된다는 - dc App

    12.22 13:21
  • ㅇㅇ(211.246)

    글의 사상을 가장 이상에 가깝게 구현한게 나치즘이긴 합니다. 이미 서구에서는 대안우파, 포퓰리스트들이 히틀러와 민족사회주의를 재평가하기 시작했어요

    12.22 13:30
  • 오늘꾼꿈

    님이 나치즘을 지향하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만약 인종에 우열이 있다고 하면 우리는 열등한 쪽 아닐까요? 그럼 우리들은 배제되어야 하는 대상아니에요? - dc App

    12.22 13:32
  • ㅇㅇ(175.223)

    글에 언급했다시피 국가사회주의도 학계와 미디어를 통해 악마로 묘사된 경향이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한 상호 동의가 전제되지 않으면 나치즘 같은 민감한 사안에 대해선 건설적인 대화가 힘들죠

    12.22 13:36
  • ㅇㅇ(175.223)

    나치즘이 인종청소를 기본이념으로 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사실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런짓을 해서 특별히 이득을 볼만한것도 없고 주변국가가 멀쩡히 그런짓을 하도록 놔둘리가 없죠

    12.22 13:38
  • 오늘꾼꿈

    나치즘이 특정 세력에게 의도적으로 왜곡당한 것일수도 있겠네요 - dc App

    12.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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