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비록 혐한이긴 하지만
  • ジャニーズ事務所(221.157)
  • 2019.05.19 21:56
  • 조회수 175
  • 추천 9
  • 댓글 6

대학와서 만난사람이 아닌

옛날 친구들 만날때마다 그리고 어렸을때 부터 살던곳 가면 아련하고 그런게 남아있는데

역시 인간은 아무리 혐한이고 친일이고 정신적 개조를 했더라도

기본적으로 귀소본능이 존재하면 이거는 평생 바꿀 수 없는거라고 봅니다.

유년시절이 옆나라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 9 고정닉 추천수0
  • 7
  • 굽이굽이

    저도 비록 혐한이라도 인간적으로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까지 미워하긴 어렵더군요

    05.19 21:57
  • ジャニーズ事務所(221.157)

    아직 대가리가 덜깨져서 이런걸까 싶네요 .

    05.19 21:58
  • ㅁㅁ(112.216)

    저는 제주도라서 갑갑해서 하루라도 빨리 일본으로 가고싶은데 제주도사람 입장에서는 제주도에서 서울로 비행기 타고 가서 일하나 제주도에서 도쿄가서 비행기 타고 가서 일하나 거기서 거기라서 그리고 섬에서 살아서 그런지 섬나라인 일본이 더 좋더라고요

    05.19 21:58
  • ㅇㅇ(104.248)

    대가리가 덜깨진게 아니라 친한 사람까지 미워할 필요는 없어서고 어떤 집단의 문제는 대부분의 문제인가를 보는거니까

    05.19 22:02
  • ㅇㅇㅇ(114.16)

    근데 그 친한 인간들 중에도 자동적으로 관계끊게 만드는 진짜 한국스러운 인간들은 있지. 이런 인간들 제외하곤 굳이 친한 사람을 미워할필욘 없음.

    05.19 22:18
  • 댓글돌이
  • 123(220.76)

    난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사람들에게 대해서는 무조건적으로 미워하거나 증오하지 않음. 그럴만한 카테고리에 들어간 인간들은 죄다 잘라내서 주변관계가 좁기야하다만 필요이상으로 미워하는 것도 이상한게 맞음. 집단과 개인에 대해서는 동일시 하지 않는게 좋음. 장소에 대한 것은 음 뭐 그럴수도 있지 않으려나 그러니 윤치호나 서재필이 죽도록 증오하면서도 끝끝내 버리지 못한게 아닐까 함.

    05.1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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