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도에서 오징어순대같은게 있었다고 횡설수설 하는데
어이가 없다
조선시대 책자 (여지도서輿地圖書)를 보면 이렇게 나온다.
輿地圖書여지도서를 보니까
동해안의 대표어종의 하나인 오징어(오적어, 烏賊魚)는 동해안 지역의 토산 목록에 없었다.
동해안 대신 서·남해안의 토산 목록에 오징어가 나온다. 당시 오징어는 동해안에서 크게 잡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동해안에 살던 사람은 오징어를 잘 안먹은것으로 보인다 이말이다
ㅇ
여기 기원이 잘 설명되어 있네
이카메시는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홋카이도(北海道)의 모리마치(森町)라는 한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탄생했습니다.
당시 일본은 소련과 북방영토를 놓고 대치 중이었는데 북해도이 모리역은 병사들이 전선으로 가는 열차를 바꿔 타기 위해 일시 하차하는 환승역이었다.
한적한 시골역에 많은 병사들이 몰려들자 극심한 식량난으로 쌀 배급제가 실시돼 변변한 도시락 하나 만들기 힘들었던 모리역의 도시락 업체는 고민을 하다가 이카메시라는 독특한 음식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당시 북해도에서는 스루메이카라는 작고 볼품없어 식용으로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오징어가 풍년이었는데 이를 이용한 퓨전요리 이카메시가 탄생합니다. 곧 호평을 받고 북해도의 대표적인 먹거리가 되었습니다.
이 이카메시 도시락이 본격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는 것은 지난 1966년 케이오 백화점이 주최한 '전국 열차 도시락 대회'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면서이고 1971년부터는 놀랍게도 30년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후 여러 업체들이 이카메시를 만들고 통신판매도 하고 있지만 원조 아베상점(いかめし 阿部商店)은 통신판매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고, 그 대신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만들고 판매하는 이벤트 방식으로 이카메시를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센의 기원을 보자
한국 전쟁 이전에 함경도에서는 식은 밥과 시래기 등 남은 식재료를 오징어에 채워 넣고 찐 뒤 썰어 먹었으나,
(이게 사실이더라도 홋카이도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1960년대 전후 속초에서는 당면, 찹쌀, 여러 가지 채소 등을 오징어에 채워 넣고 찐 뒤 썰어 먹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일본에서는 1966년 케이오 백화점 도시락대회 1등 수상작으로 이카메시가 선정됨.)
일본에서 흥행하니까 훔쳤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일본의 이카메시 원조가게는 1941년부터 지금까지 이카메시를 아베상점이라는 상점에서 팔고있다 ( 하필 한국인들이 싫어하는 이름이네 )
12.11 13:40센징들이 훔친거맞네
12.11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