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홍콩은 두 자릿수 감소, 국내여행은 2.1% 감소 -JTB 예측

JTB는 연말연시 19년 12월 23일~20년 1월 3일 여행 동향 전망에서 전체 여행자는 전년대비 2.0% 감소한 3002만8000명으로 추계 발표했다.

해외여행은 0.3% 증가한 76만2000명으로 사상 최대를 예상하지만 국내여행은 2.1% 감소한 2926만6000명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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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 한국과 홍콩은 두 자릿수 감소, 북미·유럽·호주 등은 증가

해외여행 출발일의 피크는 12월 28일로 예상, 여행지는 한국 17.4% 감소 10만9000명, 홍콩 26.2% 감소 3만1000명으로 대폭적인 감소를 전망하지만 대만이나신규 취향인 베트남 등의 아시아 국가는 증가 경향이다. 또 항공기 좌석이 증가하고 있는 북미·유럽·호주도 증가를 예상한다.

JTB의 예약 상황은 1위 하와이, 2위 괌·사이판, 3위 대만 순이며 특히 괌·사이판의 증가율이 높다. 

또 유럽은 이탈리아나 스페인 등의 납유럽, 아시아는 베트남이 인기이다.

국내여행 : 가족은 부부만 증가, 대중교통으로의 이동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여행의 동반자는 가족이 65.2%로 가장 많았지만 그 내역은 부부만(24.8%) 증가하고 어린이 동반과 모녀, 3세대 여행 등은 감소했다.

이용 숙박시설은 호텔(36%), 남편이나 아내의 친가(27.9%)도 증가하고 있어 부부만의 여행에서 호텔이나 친가를 이용하는 경향이고

이동수단은 승용차(52.7%)가 최다였지만 신칸센, 재래선, 항공기 등도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 동반 여행 감소 원인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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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1205-00010002-travelv-bus_all

단순 예측조사이니 정확한 통계가 나와봐야 논쟁이 가능할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