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1,2,3등 신민이란 차등 제도 자체가 낭설임.
  • ㅇㅇ(39.120)
  • 2019.05.28 21:51
  • 조회수 459
  • 추천 45
  • 댓글 3
오히려 외지인은 내지인과 달리 국방의 의무도 없었음.
근데 내지인을 위해 쓰일 내지인의 혈세는 외지인을 위해 쏟아부어야 했음.

그 대가로 투표권을 부여받을 수 있는 납세액이 외지에서 좀더 높았을 뿐. 그리고 교육수준을 고려하여 교육과정이 달랐을 뿐.
군대도 안 가고 타지의 혈세를 받아먹으면서, 이걸 차별이라 한다는 건 도둑놈 심보지.

게다가 이런 차등 제도의 기준은 민족도, 출신지도 아니라 거주지였음. 조선인이라도 내지에 이주하면 일본인들과 동등한 권리를 누렸음. 징병 대상은 아니면서.
반대로 일본인이라도 외지에 이주하면 조선인들과 동등한 권리를 누려야 했음. 징병 대상이면서.

  • 45 고정닉 추천수7
  • 1
  • ㅇㅇ(49.168)

    외지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제일 힘들었겠네 사업이나 장사하려고 제발로 건너온 사람들도 있겠지만 발령받아서 올수밖에 없는 군인경찰공무원들도 많았을텐데

    05.28 21:53
  • ㅇㅇ(39.120)

    아마도? 반대로 취업이나 사업 해보려 내지로 이주한 센징들은 징집 대상이 아니라서, 징집된 일본인들의 자리를 차지하기도 하였음.

    05.28 21:58
  • ㅇㅇ(58.226)

    식민지배 초반인만큼 일본인 개인에 의한 무시는 당연히 있었겠지만 일본제국 정책적으로 조선인이라고 차별한게 있는지 궁금함

    11.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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