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고려 금속활자는 뭐하러 빠는거냐?
  • ㅇㅇ(175.223)
  • 2019.12.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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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를 주조할 이유가 도대체 뭔데?

당시 사용된 글자 하나하나 만들어놓고 오래오래 돌려써가면서
책 찍는데 쓰는 거니깐 대량생산의 의미가 없잖아?
그럼 금속일 필요는 전혀 없잖음?
보관도 용이해서 썩거나 태울 걱정도 거의 할 필요 없으니
이러면 오히려 보관이 더 유용하게 ‘가벼운 재질이면서도’
흔하면서도 오래 가는 재질을 쓰는게 훨씬 낫잖아? 어 근데 딱 나무네?
금속을 왜씀? 븅신임?

탄다고? 보관이 엄청 쉬운데 그걸 태워먹는 쪽이 븅신 아님?
썩는다고? 플라스틱 만년필이 백만년 후에 썩어서 못쓰일까봐
걱정해서 전부 티타늄으로 바꿔야 한다는 븅신이 있냐?

아무리 봐도 비효율의 극치잖아 이딴걸 최초 타이틀이라고
하면서 유럽사에, 과학사에, 프랑스한테 공식적으로 지랄?
활자 자체의 한계점을 뛰어넘어서 누구나 인쇄가 용이하고
빠르게 인쇄가 가능해 유럽 전체에 같은 책을 보급하는데까지
성공하기까지 한 거에?

(현대 중국에서 중국인도 이런 한자가 있었나 할정도로 있는
한자 다 긁어모은 통용규범한자도 ‘8000자’인데
2cmx2cmx1cm 부피로 제조해도 겨우 한변당 40cm밖에 안되는
정육면체 금고에 전부 보관 가능ㅋㅋ 사람 100명 시켜서 1명당 80자씩
보관하도록 시키면 각 사람당 7cm짜리 정육면체 금고 안에 보관할수도
있고ㅋㅋ 주머니로도 완벽보관되겠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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