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약혼녀는 무슬림이다. 본인은 근래 약혼녀를 데리고 한국의 오래된 사찰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사찰 내부에 있던 불교세계의 초현실적 존재들을 조각한 불상들을 보며 약혼녀는 내게 물었다.
- 저들은 누구야 ?
= 저들은 불교세계의 신들이다. (본인)
- 아니, 저들은 신이 아니야
- 단지 조각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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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내가 "신"이라고 언급한 걸 "신상"이라고 정정해주었다.
나는 아차 싶었다.
그녀와 교제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본인 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의 염려를 많이 받았는데
그 염려란 보통 무슬림들의 종교에 대한 숭배 부분이다.
그러나 내가 생각할 때 한국인들이 저렇게 장갑 낀 손으로 조심스레 소녀 상을 만지고
목도리를 입혀주고, 그 앞에서 절 까지 하고 있는데
숭배적 광기는 무슬림인 본인 약혼녀보다 한국인들이 더 심하다고 본다.
나는 북한에서 김씨3부자 동상 우상숭배하는거 생각남 동상 모독하면 모욕죄로 처벌하고
12.07 16:42광신적이란 무슬림도 저런 미개한 우상숭배는 안함
12.07 16:44저런 광신적 우상숭배 사이비 종교에서 흔히나타나는 현상
시진핀 방한했을때 오성홍기에 절하던거 생각난다
12.07 17:17자칭 평화주장
12.07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