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하치무라 루이의 왼쪽 옷깃에 히노마루 배지가 달린 이유는?
  • ㄴㄹㄴㄹㄴㄹ
  • 2019.06.23 22:31
  • 조회수 423
  • 추천 51
  • 댓글 2


viewimage.php?id=2eb2dc29ebdb39aa67acdb&no=24b0d769e1d32ca73fee8efa11d02831027538f7794a651c79560564d7455413a7cea0625ae2be3fcbaed7b84ec1b6c158584d732e24b3c69197f3dd975c5cc2c5997cd3151e


viewimage.php?id=2eb2dc29ebdb39aa67acdb&no=24b0d769e1d32ca73fee8efa11d02831027538f7794a651c79560564d7455413a7cea0625ae2be3fcbaed7b84ec1b6c158584d732e24b3c69197a4da9d580b912892381cc7de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621-00000058-dal-spo


NBA 드래프트가 20일 (일본시간 21일) 뉴욕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이뤄졌다.

하치무라 루이(곤자가 대학, 21)는 1라운드 9순위로 워싱턴 위저즈 지명을 받았다.

일본인 선수가 1라운드 지명을 받는 것은 사상 첫 쾌거이다. 자이언 월리엄슨(듀크 대학, 18)는 1라운드 1순위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지명됐다.


"루이 하치무라 프롬! 토야마 재팬! 곤자가 유니버시티"


스테이지상에서 실버 커미셔너로부터 축복을 받은 하치무라가 활짝 웃는 얼굴을 보였다.

보라색을 기조로 파란색 악센트가 들어간 재킷, 왼쪽 옷깃에 히노마루 핀배지가 반짝이고 있었다.


지명을 받기까지 그린 룸에서 일본에서 보낸 중고등 시절 그리고 단신으로 바다를 건너 3년을 보낸 대학 시절을 회상하고 있었던 하치무라, 이날 무대에서 히노마루를 짊어진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역시, 난 일본인으로서 이렇게 큰 무대에서 선다는 건 세계에서도 주목을 하니, 그 속에서 나의 나라 일본을 확실히 보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히노마루 배지를) 달았습니다."




열정과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한 일본인 선수인거 같다.

그의 농구와 인생이 늘 축복만 함께 하길 간절히 빈다.

  • 51 고정닉 추천수2
  • 1
  • ㅇㅇ(60.138)

    진짜 인종이 다른데도 자발적으로 일본인임을 자랑스러워하네

    06.24 09:37
  • ㄴㄹㄴㄹㄴㄹ

    하치무라는 혼혈임. 반은 일본인 핏줄임. 일본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정규교육을 받고 미국으로 건너간거임. 핏줄, 정체성자체가 그냥 일본인임.

    06.24 12:53

파워링크 광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