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th-century pregnant dolls 18, 19세기
지금의 동경인 에도지역에서 미세모노라는 카니발이 유명했다.
이 카니발에서는 교육적이거나 엔터테이먼트를 위한 많은 것들이 소개되었는데
그중 인기를 끌었던 것이 임산부 인형이다.
이 인형의 첫번째 목표는 산파들을 교육하기 위한 것이다.
아기를 잘 받기위해 인형으로 교육을 시킨것과 동시에 흥미유발의 목적도 있다.
배를 열어 아기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도 1864년 도쿄에서 열렸다는 기록이 있다.
태반의 모습도 상당히 자세하게 만들어졌다.
200년이 넘었지만 보관이 상당히 잘 되어있다.
사진 상으로도 나무 재질이 잘 느껴진다.
1877년 일본에서 처음 열린 세계 박람회에서 소개된 난자부터 태아까지 7단계 모형들.
이것은 일본인 의사 모토요시 하세가와씨가 만들었다고 한다.
19세기에 이미 난자와 수정란 그리고 태아의 모형까지
저렇게 자세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