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뉴스

뉴스

상세
南으로 표류해온 北주민 22명 북송
Korea, Republic o 관리자 1116 2008-02-16 17:54:12
연합뉴스 2008-02-16 10:26

이정진 기자 = 북한 주민 22명이 지난 8일 소형 선박 2척을 탄 채 서해 연평도 부근 남측 해안으로 표류해 와 관계당국의 조사를 거쳐 당일 저녁 북송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정보당국 관계자는 16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이들은 조개잡이를 하러 나왔다 조류에 휩쓸려 남측으로 내려온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북으로 돌아가기를 원해 곧바로 육로를 통해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북한 주민 22명은 15가족으로 남자 8명, 여자 14명 등으로 이뤄졌으며 별다른 특이점은 없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고기잡이를 하던 북한 주민들이 남측으로 떠내려오는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이처럼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남하한 것은 이례적이어서 일각에서는 귀순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정보 당국은 이를 부인했다.

정보 소식통은 "NLL 부근에서 북측 어선이 표류해오면 해상에서 곧바로 돌려보내지만 이번에는 여성도 있고 인원이 많아 관계당국이 합동조사를 했지만 귀순 의사는 없었다"면서 "설 다음날 마을 주민들이 단체로 조개잡이에 나섰다가 표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transil@yna.co.kr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꿈나무 2008-02-17 08:42:50
    그들이 서해안으로 고기잡이를 온것이 아니고 한국에 오려고 한것이 분명한것이다. 그들을 돌려보냇으니 북한에서 그들을 어떻게 취급을 할것인지는 안보고도 뻔하다. 한국당국에서 조금만 양보를 해서 받아주엇다면 그들도 북한에서 고초를 격지안을수도 잇을것이다. 무사히 살기를 바랄뿐이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이럴수가 2008-02-17 19:31:41
    정말너무합니다. 그들은 분명히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남조선에 오려고한 기획적인 탈북이 분명합니다.얼마나 치밀하고 많은고민끝에 시작했겠습니까. 정말 아쉽고 억울하고분합니다. 그들은 분명히 처형당할것입니다.더는 살래야살수없어 죽음을 각오하고 떠났겠는데 ...그속에는 부녀자도 어린 아이도 있을텐데 소박한꿈도 피워보지못하고 죽자하니 죽어도 눈도 못감을 거예요.아 통탄하도다,,,억울합니다,불쌍한 우리북한형제들이여 그들을 구원해줄 위인은 정말없습니까. 하늘도무심합니다.지금이순간도 얼어죽고 배고파죽고 너무슬픔니다.미국이랑 그렇게 발전하고 돈이 많타고 하는데 저 부쌍한 북한동포 좀 해방시킬수없습니까.제발좀 도와주세요. 만약 하늘에 하느님이 계신다면 한번 그 능력을 보여주세요. 그럼 진정하느님을 믿을게요.신문.방송에 나오는북한 현실은 그진실과 정반대입니다.북한동포들의 소박한소원은 옥수수밤(강냉이밥)이라도 배불리 먹는것입니다. 고급승용차도 외국여행도 아닙니다.이간으로 태여나서 그렇게 살다가 한생을 맞친다는게 너무불쌍하고 억울합니다.세계의 선량한 양심이여 제발 불쌍한 북한동포들을 구원해주십시요.빕니다.빌고.또 빕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북방의소나무 2008-02-17 22:38:51
    자유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 을찾아온사람들을그렇게돌려보내다니...
    한두사람도 아니고 22명 이 추운겨울날씨에 희망의땅을찾아왔는데 구체적으로알아도 보지않고 그냥돌려보낸다구요
    그들이 가서 이제중세기적인 고문을 받을거여요.이북에서살던사람들이해마다증가하면서한국으로 오는걸보면몰라요.그런걸보면 그땅이어떤곳인지모른단말입니까? 이북에도자유가있고살기좋은곳이라면한국에서오라고하면올거여요? 대한민국의 정부가 진정한국민의정부라면 한번좀더생각하고 내부모형제라는생각에서 조사 를 하고 가겠다는사람은보내고남겠다는사람은남게야지요.이넓고도넓은지구촌에저북한이라는나라가있단말인가.
    아---그땅에서태여난것이 한스럽고원스럽도다.저주스러운땅에 저주가있으라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다미 2008-02-18 00:30:54
    그들은 분명히 귀순자들일겁니다 그렇지않고서는 왜서 아이들까지배에같이있었겠나요? 그들을 그냥돌려보낸것은 무엇일까요? 불쌍합니다 제발무사히 생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김남북 2008-02-18 07:36:11
    현실 임니다
    정부 당국자가 그럴수 없다고 하는데 현 정부에서 그럴수 있습니다
    북에서 살아온 분들은 다 아실테지요
    15ㅡ16세 학생들과 함께 배를 못타게 하는것이 북한 임니다
    더구나 가족끼리 말임니다 탈북자라할때 범죄자라 하는것도 현정부임니다법무부 어느분이 하는 말이 기억 남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왜 사람을 죽이냐고 그럴수 없다는 것 임니다
    이제 탈북자들은 한국이 아닌 미국이나 유럽으로 갈때가 된것임니다
    나라를 지키려고 군에서 포로가 된 국군 포로도 한국 사람이 아니라는
    정부가 탈북자를 어떠케 생각 할련지요?
    자기 집에서 기를는 개가 아파도 병원에 보내지만 탈북자에 대해선
    아무런 가책을 받지 않는것이 한국 정부의 현실 임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an-9191 2008-02-19 09:28:24
    북한에서 온 그분들은 우리가 제공한 식사도 거부한 것은 정부에서 표류한것으로 판단 하였을 것입니다. 확실한 정보가 아닌것을 유포함으로 사실양 하는 것은 국론을 분열시키는 것임으로 심히 조심하여야 할것입니다 . 북한에 고생한 동포들에게 자유가 그날까지 우리모두 힘을 모아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애국심이라 생각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분통하고 억울해서, 2008-02-22 22:56:14
    김남북님의말이옳아요,,
    한국사람들은 정말 등치고 간빼먹는 백정들이 많아요,,
    이제는 한국을 알만큼 다 알아봤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으로 다시 도망가는 이유를 아직도 모릅니까?..
    한국정부는 탈북자들을 너무 소흘리 하지마십시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이전글
“北 변화위해 ‘북한지방임시정부’ 둬야”
다음글
남으로 내려온 22명의 북한주민 북송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