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처를 위한 방재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는데 포스터도 그렇고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네요. 실시하는 교육도 다양하고 책자 내용도 상당히 알차네요. 심지어 대피소가 표시된 지도까지 배포했고... 책자에 보면 거주지역의 상비약, 식수 구비한 사람들의 통계나 설문조사 결과도 들어 있네요
크고 아름답고 단단한 한국의 아파트는 지진, 여러 재해에 끄떡없으니 대다수 한국인들도 이런 번거로운 짓을 안해도 되니 부럽긴 하네요.
이렇게 적고 보니 편하고 안심되고 자연재해에 유비무환인 한국이 문득 그리워집니다... 그래도 그리움은 그리움으로 남겨둘 때 의미가 있겠지요..
유능함을 떠나서 일본 관료들이 정말 국민들을 생각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네요.
11.11 23:11공무원들이 대강 일을 처리하지도 않고 정말 유익한 일들을 하는 것이 보입니다. 전에 시청에 통명 만드는 거 문의하러 갔을 때도 공무원 분이 여러 가지로 알아봐 줘서 고마웠지요
11.11 23:14후리가나도 다 달려있고 좋네요..
11.11 23:16일본사람들은 조센징들이 자신의 나라를 전범국 해군기를 전범기 기업을 전범기업으로 부르고 국가의 상징인 천황을 일왕으로 격하해서 칭하는데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지 굽이님이 한번 떠볼생각은 없습니까? 과거 식민지를 운영했던 미.영.프.독.스.네.이탈리아등 어떤 나라도 이런 말을 다반사로 하는 국민과 언론 그리고 정치인이 있는 나라와 정상적인 외교를 맺는것이 불가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일본인들의 독특한 정신세계인지 궁금합니다.
11.11 23:58좀 친해지면 물어볼 의향은 있는데 사이가 가깝지 않은 상태에서 물어보면 일본인들이 상당히 무례하게 느낄 거 같습니다. 안 그래도 나중에 그런 것들을 물어본 후에 대답 들으면 후기를 남기려고요
11.12 00:04그리고 솔직히 한국이라는 나라가 난장을 깔아도 잘 모르는 일본인들이 상당히 많아서 진짜 모를 수도 있네요.
11.12 00:06그냥 이런 거죠. 필리핀이나 태국에서 혐한을 해도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것 같은... 그리고 브라질의 상파울루를 조센징들이 대강은 알지만 거기가 구체적으로 어떤 곳인지는 전혀 모르는 것처럼.. 일본인들도 조센을 피상적으로만 아는 거죠
솔직히 제가 볼 때 일본인들 민족주의나 국가주의가 너무 약해 보이네요. 천황 즉위나 오키나와 슈리 성 화재 같은 것도 이야기가 안 나오고... 일본에서 노벨상 수상자 나오면 (그것도 모교 출신이 노벨상 받으면) 기뻐하진 않더라도 좀 말을 할 법한데도 관심이 없고 그렇습니다. 그러니 센징들이 반일을 해도 무덤덤한 게 아닌가 싶고 그러네요 (이건 제 생각)
11.12 00:10몇달전 유튜브에서 일본의 여성극우논평가로 불리는 사람을 인터뷰한 조센유튜브방송에서 당시 이 여성논평가를 물고빨고 다하고 친일인척 갖은 아양을 떨더니 이채널 최고대빵인 강용석이 천황을 스스럼 없이 일왕 그리고 징용재판배상판결받은 기업을 전범기업으로 부르는것을 보고 멍때린적이 있죠. 이게 바로 조센에서 가장 친일이라는 스텐스에 있는 작자들의 인식이니 조센징의 평균적인 반일개념이 얼마나 어마무시한지 일본인들이 얼른 알았으면 좋겠군요.
11.12 00:11그래도 이건 자랑이 아니라 자기가 태어나고 속한 나라 그나라의 상징 자기가 일하는 회사등에 대한 모독적이고 악의에 무관심하다는것도 나름 문제가 아닐지..
11.12 00:14전 일본인들 성향에 긍부정을 하기는 조심스러워서 그 부분은 뭐라 이야기 하기 어렵네요. 조센징인 제 눈으로는 일본인들이 개인적인 것에 극단적으로 관심을 두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도 개인 희망이지만 센징들 반일 개짓은 좀 관심 가지길 바라죠
11.12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