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조선이라는 나라의 실체 -ㅇㅇ(175.223)
  • 타일러_더든
  • 2019.11.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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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라는 나라의 실체

ㅇㅇ(175.223) 2017.10.17 03:40:30




조선은 같은 민족을 돈으로 사고 팔던 사회였는데.

(그마저도 화폐경제가 발달하지 못해 소,돼지,쌀,보리 등으로 물물교환했음)

어떠한 민족적 동질감이나 국가에 대한 충성심 같은게 존재하지가 않거든.


그러니까 국가나 민족이 아니라, 이씨 왕조라는 가문에 대한 충성이거든.

조선은 500년간 중국속국이었는데, 조선이라는 나라는 조선 국민?의 것이 아니라 중국 황제의 것.


중국황제가 이씨를 조선 왕~ 으로 책봉을 하면,

중국황제의 봉토인 조선반도를 다스릴 수 있는 통치권이 허용된다.

즉, 이씨가문에 자치권이 허용되는 것.

그래서 임오군란이 일어났을 때 청나라군사가 파병되어 난을 진압하고 대원군을 잡아간다.

갑신정변때도 마찬가지고. 동학란 때도 청나라에 파병요청을 했었지.


그리고 이러한 이씨가문에 대해 충성이 필요한 자들은..

사대부, 즉 양반이라는 것인데...

구한말까지 진퉁 양반은 조선 전체 인구의 2%에 불과했다.

(여기서 진퉁양반이라는 것은 3대에 걸쳐 한명이라도 관직에 있어야 그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왕실이나 그 밖의 양반의 사유물에 불과한 상놈들은 충성의 의무가 없는 것.

때문에 나라가 망하든 말든 아무 관심이 없지.

실제로 한일합방 조약이 체결되던 때에 무슨 인민봉기가 일어난 것도 아니고.

소위 의병이라는 애들도 죄다 양반들이지. 평민? 의병장이랍시고 깝죽거린 애도 있는데.

양반사회에서는 끼워주지도 않았다. 평민의병장이 양반한테 호통친다고 즉석에서 총으로 쏴 죽였지.

안중근도 양반 태생이라.. 부친과 함께 동학폭도들 열심히 처죽이고 다녔었고.

한국인의 문제점은 이러한 팩트나, 흐름을 전혀 모르는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입각한 국민주권주의라든가, 평등사상이라든가.. 이런게 조선시대에도 있었는줄 아는거 같다.

더구나 지들이 전부 양반의 자손으로서, 현대 민주주의 국가의 시민이 아니라, 조선왕조의 신민인 줄 착각하는 것 같다.

원래 민주주의 초기에는 이런 사상이 좀 처럼 사라지지가 않는데, 이 나라는 독립하고 건국한지 7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전근대적이고 미개한 정치의식을 가지고 있단 말이야.

오늘날에도 친일파니, 민족반역자니, 이런 파쇼적 용어들을 남발하는데, 정작 친일파 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들의 이름이나 그 지위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다.

매국노로 이름 높은 이완용은 당시 대한제국의 총리대신이었다.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재상의 지위. 그런 사람이 나라를 파는데에 도장을 찍었다.

내각의 수장인데, 당시 내각이 다 찬성했던거야. 작위 거부자는 단 6명이다. 수작자는 70명이고.


그리고 이완용을 협상대상자로 임명한 사람이 대한제국의 황제 순종이었다.

순종은 이완용이 협상잘했다고 상을 주고 훈장까지 수여하였다.

이완용은 순종 황제의 소사(小師)였다. 대사는 이토히로부미였고..


이렇듯 소위 말하는 매국노들이 다 조선의 핵심권력층, 기득권층이었다는 것.

나머지 놈들은 그냥 사유물들이지.

얘네들에게 투표권이 있니? 의회 구성권이 있니? 그런거 없다.

조선을 지배하는 권력자들이 한일합방 찬성해서 작위받고 돈받고 조약을 체결했는데.

어째서 이게 합법이 아니라는 것이지?




내가 독립운동사를 공부하면서 가장 슬프고 또 안타깝게 생각했던 것은...

걔네들이 독립운동? 한다면서 실제로 이룬 성과가 전무하다는 것이다.

조선을 독립시킨 것은 미군이지, 조선독립파들이 아닌 것이다.


그나마 외교독립론을 주장했던 이승만이 명함을 내밀정도?

물론 뭐 이것도 크게 효력을 발휘한 것은 아니다.


오늘날 오해되고 있는 김구의 경우에는..

폭탄 테러사건으로.. 오히려 독립운동에 해를 끼쳤다.

공산/사회주의자들도 김구를 맹렬히 비난했었고,

이 사건 이후로 임시정부는 완전히 파탄나 버린다.

그 이후로 강도질에, 포르노 그림 판매. 뭐 기타 등등.

눈물이 앞을 가린다.

이건 공산주의자들도 상황이 다를게 없어서.. 똑같이 강도질 했지.

조봉암이 소속돼 있던 상해공산당도 중국에서 강도질을 일삼았다.




우리민족은 저항의 민족, 일본제국주의의 억압과 탄압에 맞서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저항하였다?

창씨개명자가 전인구의 80%가 넘고, 조선인 황군장교가 수백명이다. 조선인 황군 병사 지원병들은 수십만에 육박했다.

이것이 진실인데 정말로 보잘 것없는, 한줌도 안되는 사례?들을 가지고 와서 개뻥을 친다.


이승만이 미국무부에 조선인을 OSS 훈련에 참가시켜 달라고 요청하니

조선놈들은 일본인과 차이가 전혀 없다. 그들을 훈련시키는데 돈을 쓸 바에야 차라리 중국인에게 투자하겠다라고 한다.

교과서에 임시정부 광복군이 동남아 등지에서 포로심문, 통역 등의 임무에 파견

그 수가 총 6명이다. 6명

당시 만주군에 복무했었던 조선인들은 광복군이라는 건 이름도 못들어봤다고 증언했다.

그런데 이런 얘기들은 모두 처음 듣는 것인가?


원래 독립을 하고, 건국을 하고, 근대화와 산업화를 위해..

국민개조를 위해 역사를 조작하는 것은 전세계가 공통.

하지만, 겉으로는 저런 캠페인을 벌여도 진실은 다 알고 있다.

그때의 생존자들보다 박정희 이후 세뇌교육을 받은 민족 파시스트들이 더 날뛰고 있어.





ㅇㅇ(223.55)

이러하다

2017.10.17 08:06:41


ㅇㅇ(211.36)

맞는말이다

2017.10.17 10:51:59




  • 2 고정닉 추천수0
  • 0
  • ㅇㅇ(175.223)

    다 좋은데 애국국까적인 면모가 있는 글이라 좀 불편하네

    11.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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