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근간 이념은
"견제 없는 권리는 반드시 타락한다"임.
민주주의의 본질은
극단적인 안정성을 추구하는 체제임.
이 안정성을 위해 효율을 포기하는 게
바로 민주주의임.
심하게 말하자면
안정성과 효율이 극단적으로 상충된다면
효율을 버리고 안정성을 취하는 게
민주주의라는.
그런데 말이지.
효율만을 추구하는 센징이
(그렇다고 효율적이지도 않지만)
민주주의를 한다는 게 웃기다는.
분산을 통한 상호견제라는 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상호 견제에 의한 비효율이
역설적으로 효율을 가져온다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역설도 이해하지 못하는 주제에
아가리로만 민주주의를 외치는.
왜 삼성 하나보다
09.29 12:58소니 정도 규모의 중견기업 10개가 더 좋은지
이해를 못하는 주제에
민주주의를 한다고 짖어대는 게
개그 포인트.
왜 일본식 다수 중견기업 체제가 우월한지
09.29 13:00이번 백색국가 사건에서 증명되어도
아무것도 보려고 얼려고도 하지 않지.
정치 체제는 절대로 경제 체제를 앞서 갈 수가 없어.
경제 체제부터가 민주주의가 아닌데
정치 체제가 민주주의가 될 수 있다고
망상하는 게 바로 센징이지.
경제가 민주화되어도
09.29 13:01정치가 후진적일 수는 있음.
하지만 경제가 후진적인데
정치가 민주적일 수는 없음.
센주주의
09.29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