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볼 땐 일본보다도 많았다.
일본도 호감 이미지인데 JPOP 듣거나 일본 드라마 보는 사람은 없는 반면에
10대 애들은.. 엑소나 BTS 팬 아닌 애들 찾기가 힘들고 북유럽이나 북미권에선 극소수 찐따 너드녀들이 KPOP 빨지만
모로코에선 배우급 와꾸 몸매 가진 여자들이 KPOP 빨음. 꼬맹이들도 유튜브로 블랙핑크 뮤비 보고 있고 그러더라.
근데 이건 10대 ~ 20대 초반 여자 위주 한정이라.. 남자들은 그닥 관심없고 그냥 핸드폰 갤럭시 시리즈 좋아하는 정도
어떤 지역 경찰은 나한테 북한이랑, 남한의 차이가 뭐냐고 물어보더라. 남자들은 그정도로 관심없다.
어린 여자들은 인터넷으로 한드 보는 게 특이한 게 아니고.. 한국 화장품 마스크 팩이나 BB 이런거 다 명품 수준으로 통한다.
그리고 일본적 요소 같은 것도 예를 들면 벚꽃, 김밥, 빼빼로 같은 것들.. 센류가 흡수?해서 한국건줄 아는 애들도 많다.
심지어 라면이 한국 요리인줄 아는 애들도 있었다.
한국인은 똑똑하고 세련되고 부자다는 인식이 있고.. 삼성을 비롯한 한국제 자체가 신뢰도가 굉장히 높다.
다만 자동차는 현기차 굴러가는 거 몇대 못 봤다.
그리고 아래 글들 보니 유교적 가치관과 이슬람이 맞아 떨어져서 센류가 먹히는 거다라는 주장이 있는데
경험상 그건 그닥 연관 없고.. 앞에 서술했다시피 젊은 여자들이 한국 드라마 챙겨 보는데
모로코는 일부다처제에 여성 위치가 낮은 국가인 것과 달리.. 한국 드라마 보면 오히려 남자들이 빌빌대고, 여자가 압도하고
로맨틱이나 각종 이벤트 등의 오히려 다른 사회적 가치관 때문에 인기인것 같다.
아래는 모로코 있었을 때 사진들이다.
좌측 하얀 의상 입은 남성이 본인이다.
도시가 미니어처같네
11.06 19:44새벽 이른 아침 공기 맑을 때 보면 경치 장난아님.
11.06 19:45펩시랑 코카콜라 둘다 찍혔누 펩시는 못먹겠던데
11.06 19:46도심지역 벗어난곳도 보고싶은데 거기는 어떤가요
11.06 19:46시골은 끔찍함..
11.06 19:47시골 가면 마을에 닭 돌아다니고 여자들은 눈만 보이는 검은색 천 옷으로 꽁꽁 둘러싸고 외출하는 게 보이기 시작함. 사람들 도로에서 당나귀, 말이 끄는 수레 타고 다님. 들개도 많아서 사방이 똥천지
11.06 19:49그냥 인프라자체가 없다. 라고 보면 되나요?
11.06 19:49네
11.06 19:50공항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색감이 따뜻하네 사막이랑 너무 비슷한 색인것같기도 한데 예쁘긴 하다
11.06 19:47그나저나 그 세대 그 성별이 역시나...
11.06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