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박 전 대통령을 “마마”, “대통령 마마”라고 부르기도 했다.MBN은 박근
유튜브, MBN
일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박 전 대통령을 "마마", "대통령 마마"라고 부르기도 했다.
MBN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삼성동 자택 인근에 모여 큰 절을 하고 박 전 대통령을 향해 "마마"라고 부르고 있다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하얀 털모자를 쓴 여성이 박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을 향해 큰절을 한다. 이 여성은 길바닥에 주저앉아서는 통곡을 했다. 또, "대통령을 지킬 힘이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마마. 용서하시옵소서"라며 땅을 치고 울부짖었다.
앞서 경향신문도 지난 15일 "마마" 호칭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박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는 문을 열어주고 있지 않지만 지지자들 충심은 변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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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지난 15일 오후 3시 40분쯤 60대 여성 2명이 삼성동 자택을 찾아 아스팔트 바닥 위에서 박 전 대통령 자택을 향해 절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어 이 여성들이 "정말 억울하고 원통해서 3일을 굶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마마"라며 울부짖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