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웃거나 멀쩡한 표정을 지어도 표정, 인상, 분위기, 아우라 등 전체적으로 특유의 한국스러운 뭔가가 있음
엄청 드센거 같고, 함부로 접근하면 피해볼것 같고, 속으로 계산이 쉴새없이 돌아가고 있는거 같고, 허들이 높아서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맺기에 부담스러운것 같이 느껴짐
그래서 이들을 대할때는 상처받기 싫은 마음에 그들이 원하는 남성상대로 뭔가를 거세시켜서 미적지근한 채널 속에서 신사적인척 대해야 뒷탈이 없음
일본 여자들이 여성스러운척 하며 예쁜옷을 입으면 그냥 그대로 여성스럽구나, 예쁘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데
한국 여자들이 여성스러운척 하며 예쁜옷을 입으면 뭔가 이득을 위해 저런 행동을 하는것 같이 느껴지고 저 여자 코스프레 행위에 정치성이 느껴짐
연예인, 아이돌들이 웃으며 밝은 표정을 지어도 그 눈빛 속에는 진심이 안담겨 있으며 이득이나 계산을 위해서 그러는것 같이 느껴짐
뭔가 자신의 마음까지 굴복하지 않는다는 심리가 비춰진다고 해야되나...
일본 여자들은 여성스러움이 본심에서 나오는 자연적인것처럼 보이지만 한국 여자들은 이득을 위한 정치적 수단으로서의 코스프레같은 그런 느낌임
예전에는 꾸밈비 타령하더니 이제는 탈코 타령까지 하는걸 보면 한국에서는 이성의 마음에 들려고 여성스러움을 나타내는것을 수단적 성격으로 접근하는 여자들이 그만큼 많다는걸 반증한다고 생각함
이성의 마음에 들려고 자신의 매력을 꾸미는 본능적이고 당연한것이, 한국에서는 정치적 성격으로밖에 접근되지 않으며
이성의 마음에 들려고 하는 행동 자체가 '내가 아쉬워서' '내가 매달리는' 갑을 상하 관계로밖에 보지 못하는거임
그래서 자존심 상하고 아래에 위치하는것 같으니까 남자들 마음에 들려고 비위 맞추지 않겠다고 선언하는게 탈코 타령임
그 원인은 자존감 부족에 있지만, 기저 심리에는 여성스러움을 정치적 수단으로밖에 여기지 못하는 인식이 있기에 나올수 있는 결과물인거임
그래서 한국인은 유사인류이지만 한국 여자도 유사여자라고 평가하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함
센징이 병신인건 맞지만, 이건 너무 피해망상 아님?
11.02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