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연공서열과 맞물려 한 번 입사할 경우 정년 때까지 이직없이 근무해가며 동료 및 소속 회사랑 일체감을 갖고,
토끼장 집에서 출퇴근하는 등 개미처럼 빡빡하게 살면서도 특유의 근면성과 협동심을 발휘해 업무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
이상이 고도성장 시절 서구인들이 일본의 직장 문화나 사회 시스템에 대해 바라보던 생각이었지만, 실상을 들추면 글쎄?
예상과 달리 연공서열-종신고용제 코스 혜택을 실제로 영위한 이들은 대부분 화이트칼라 계층에 국한된 것이 현실이었던데다,
전체 노동 인구의 30%대에 그쳤다는 통계까지 나왔다는데, 왜 저런 신화가 정착되었는지 의문임. 외부의 편견은 그렇다 쳐도.
엄밀히 말하면 종신고용제가 아니라 종신고용관습이라고 해야지.
11.01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