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한국인들은 왜 현재 상황이 미래에도 같을 거라는 비합리적인 예측을 할까?
  • aaa(93.202)
  • 2019.11.01 00:51
  • 조회수 140
  • 추천 5
  • 댓글 16

현재 출산율로 부동산 가격, 공무원 연금, 국민연금을 충당할 수 없다는건 너무나 자명한데. 무슨 기적적인 과학기술의 진보가 일어나지 않는 한..


물론 한국만큼은 아니어도 저출산 국가는 많은데(사실 한국은 0.9수준이고 그 나라들은 1.3~1.5 수준이니까 이것조차 엄청난 차이이지만) 그 나라들은 대부분 정착을 목적으로 하는 이민 희망자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젊은 이민자 한정해서 받으면 비록 자국민보다는 못할지라도 노동력 충당은 가능하다. 가장 최선은 자국민의 출산율을 늘리는 것이고, 이민자를 받는것은 부작용이 엄청나긴 하지만 최소한 연금 붕괴는 막을 수 있지. 유럽에서는 청소나 용역알바는 이미 자국민보다는 아랍, 흑인들이 많다. 


그런데 센국에 이민오는 사람들은 센국에서 한탕 땡겨서 자국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이지 정착 목적이 아니잖아. 정착하려는 사람들은 현지에 집도 사려고 하고, 가족도 죄다 데려와서 자녀 교육도 시키려고 하므로 자연스럽게 현지에서 쓰는 돈이 많아진다. 실제로 유럽에서 하층 노동에 종사하는 아랍, 흑인들은 기러기아빠가 거의 없다. 기러기아빠인 경우는 자녀와 처가 비자가 안나와서 그런 경우 외에는 못봤다. 그런데 센국 외국인 노동자들은 처와 자녀들 죄다 본국에 놔두고 한국에 혼자와서 거의 최소한의 소비만 한다음 죄다 송금해버리잖아. 걔네들이 대출 풀로 땡겨서 센파트 사줄거 같음?


뭐 미래 예측이야 정말 어려운거지만, 이건 너무나 뻔히 미래가 보이는데..


추가로 +하자면,


의료상황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의료상황이 미래에도 현재와 같을까? 글쎄? 60세 이상이 인구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상황에서 현재 시스템이 유지가 된다고?


  • 5 고정닉 추천수0
  • 1
  • ㅂㅂ(60.138)

    최윤식 교수라고 미래예측하는 경제학 교수가 수십년 후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이 아닌 생계형 자.살이 될거라는데 건보시스템 붕괴되고 늙고 아프면 병원도 못가고 자.살하거나 걍 죽어갈듯

    11.01 01:07
  • ㅇㅇ(5.181)

    근데 최윤식 그 사람 미래 예측서 많이 냈는데 맞춘게 거의 없음...그 사람뿐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올 하반기에 개작살 날거라 했는데 2달 남은 지금 조용하지. 2달간 뭔 일이 터질진 몰라도 내년 상반기는 되야 진짜 심각해질듯

    11.01 01:40
  • ㅂㅂ(60.138)

    단기적인 예측이 오히려 변수가 많아서 어렵지 장기적인 예측은 전체적인 흐름만 파악하면 되서 차라리 쉽지. 물론 그사람 틀린것도 많지만 장기적으로는 맞을수밖에 없다.

    11.01 03:39
  • (37.120)

    출산률은 낮을수록 좋다. 조센징은 적을수록 좋다.

    세상의 이치이다.

    11.01 01:34
  • (37.120)

    조센징이 너무 많다

    11.01 01:35
  • 댓글돌이
  • (37.120)

    나 또한..

    11.01 01:35
  • ㅁㅁ(115.137)

    사실 미래도 현재와 같을 거라고 믿는건 전세게 공통임. 다만 남조선은 열화카피 밖에 할줄아는게 없다는게 문제지.

    11.01 01:39
  • aaa(93.202)

    미래 예측을 할줄 모르는건 사람이 아님. 이미 경제학 모델에서도 합리적 기대모형이 나온지 30년이 되었는데

    11.01 01:44
  • aaa(93.202)

    그 미래 예측이 반드시 맞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현재 정보에 근거해서 나름의 합리적 예측을 하는 것은 인간으로써 당연한 것

    11.01 01:44
  • (37.120)

    일본은 조센징을 모두 죽이고 죄없는 땅을 센징으로부터 해방시켜야 했다.

    11.01 01:42
  • (37.120)

    그러나 근대화를 시켜버리는 잔악무도한 만행을 저질렀다

    11.01 01:43
  • (37.120)

    하지만 일본을 탓하지 않는다. 센징은 원래 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11.01 01:44
  • ㅇㅇ(5.181)

    개인적으론 알아도 모른척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조센징 특유의 정신승리 마인드가 극에 달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자.살률 기록적인 연속 1위 출산률 최저만 봐도 실제론 개노답인거 알어. 근데 차마 인정 못하고 국뽕에 미쳐 현실을 외면하는거다.

    11.01 01:47
  • aaa(93.202)

    해외 선진국들이 병신이라 이런 문제가지고 호들갑떠는게 아닌데, 한국은 훨씬 더 안좋은상황이면서 너무 조용하다.

    11.01 01:48
  • ㅇㅇ(5.181)

    작년,올해 국뽕 최고조였는데 경제 작살나고 자.살률 다시 급증하고 출산률 급감한게 그 증거. 이민 희망자도 급증했지? 실제론 센국은 끝났다는거 누구보다 잘 아는게 센징이다. 근본적인 해결로 모일 생각은 안하고 반대로 니가 틀리다 내가 맞다로 전 분야에 사회 갈등이 폭발하고 있지.

    11.01 01:49
  • ㅇㅇ(5.181)

    그냥 니가 못하니 내가 할거야라는 기싸움으로 나라가 분열되고 작살나는걸 민주주의로 포장하고 남녀노소 전부 서로를 증오하는걸 사회운동이라 포장하지. 이 나라는 완전히 끝으로 달려가고 있다. 이건 그저 친일혐한 모드로 하는 소리가 아닌 현실적으로 생각한거다. 그 누구도 진짜 해결사가 되기를 원치않고 극한의 이기심으로 당장의 앞만 보는 센국에 희망이 보이나?

    11.0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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