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유교는 종교다.
  • ㅇㅇ(39.116)
  • 2019.10.3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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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은 사찰의 노비를 거의 관노로 전환 시켰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수많은 사찰을 없애고, 사찰수를 대폭 줄였다. 조선왕조의 불교 억압정책은 개국초에 정도전 등에 의해 추진되었고, 태종에 의해 실행되었다. 태종은 전국에 흩어져 있던 수많은 교단을 7종단으로 통폐합 하고, 노비 8만명을 관노로 전환 시켰으며, 6만결의 땅을 빼앗았다. 이후 세종은 다시 7개의 종단을 선종과 교종 두개의 종단으로 통폐합하고, 사찰도 전국에 36본산만 남도록 정리 했다. 사찰에 남아있던 1만 1천결의 땅중에서 좋은 땅 3천결을 빼앗고 남아있던 노비도 거의 몰수했다. 이런 조선의 억불정책은 성종 , 연산군 , 중종 대에 한층 가속화 되었고, 결국 승과[僧科]와 승계(承繼)제도도 폐지되었다. 책 - 한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그 본질이 철학사상이니 종교니를 가지고 오랜 세월동안 줄기찬 입씨름이 이어져왔다만, 내가 이리 단언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공자'란 새끼를 신격화, 사실상 신의 반열에 올려놨거든. 기독교, 특히 개신교에서 경기를 일으키는 '절(제사)'부터가 이미 종교적 의식 행위.

더구나 그 유명한 논어에 맹자, 이아는 물론 삼경ㆍ삼례ㆍ삼전 등이 사실상 그 경전 역할인데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유교문화권 국가 방방곡곡에 세워진 공자 사당이 곧 사원. 고려가 불교국가였듯, 조선은 유교를 국교로 삼은 또 하나의 종교국가였던 게다.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에서 그 종교적인 면모가 나타난다. 지금의 IS같이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이집트 고대유물을 훼손하는짓을 조선 유생들이란 작자들은 해왔던것이다. 지금 현대까지도 이어지는 명절날 제사지내기는 유교의 종교의식중 하나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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