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왼쪽)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중앙포토·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0/29/4c7f7aa8-a85f-43f5-a6fd-3f6da6e4c3bb.jpg)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왼쪽)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중앙포토·연합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9일 ‘조국 대전’에 뛰어든 나름의 이유를 밝혔다.
유, "이탈리아 마피아도 여자와 자녀는 건드리지 않아"
유 이사장은 ‘가족인질극’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선 “조 전 장관의 혐의가 뚜렷하면 조 전 장관을 직접 조사하고 기소하면 되는데 아직도 조 전 장관을 조사도 못 하고 있고, 정경심 교수를 소환된 상태에서 계속 남편과의 관계 캐묻고 있다”며 “(조 전 장관도 관련이 있다고 예단해) 전격 압수수색을 하고 스스로 사퇴하라고 신호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검찰이) 자녀들을 소환한다는 이야기도 흘리고 있다”며 “이탈리아 마피아들은 여자랑 가족은 안 건드린다고 하는데 너무 비인간적”이라고도 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알릴레오 유튜브 채널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0/29/7a990ef3-4a36-455e-80af-0536eb8c6a59.jpg)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알릴레오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 그는 “조국의 미래가 어떻게 되든 검찰의 행태는 민주공화국의 시민으로서 묵과할 수 없다. 조국이 아니라 시민 유시민이 검찰과 하는 싸움”이라며 “검찰의 오만한 작태와 싸우지 않으면 내가 비겁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노무현재단 이사장이라는 타이틀이 나를 지켜줄 수 없다”며 “무섭지만 참고 저 혼자 싸우는 것이다. 무서워도 참고 갈 수밖에 없다”라고도 했다.
한편 유 이사장은 검찰의 조 전 장관 사전 내사설을 주장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이것으로 검찰과 핑퐁게임 하고 싶지 않다. 검찰이 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니다. 이 건에 대해서 더는 논쟁을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한 발 물러서기도 했다.
유 이사장은 “검찰들끼리만 모여있지 말고 나가서 (검찰 수사에 대한) 보통 사람들의 생각도 좀 들어보라. 특히 윤석열 총장이 그렇게 해주면 고맙겠다”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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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간나시키 얼굴올리지 마라제발부탁한다. 토할라한다. 완전가자미눈깔로 세상을현혹시키고분탕질하고 뭐가작가?언론인?이사장? 이외수.공지영.또올.심상정.... 다들동색들끼리 노라라
답글달기넌 이해당사자이니까 당연히 겁먹고 쉴드치는 척하는 거잖아. 너도 구속될 날이 멀지 않았다. 쇼하지 마라.
답글달기마피아는 무고하한 가족만 안건드리지. 유고한 가족은 쏴 죽인다.
답글달기유시민 시민자격 망가졌어 조국 조국에 거주자격 없어 문제는 경제가 문제인데 점점 어려워지는 경제 문제야 문제
답글달기미친? x....마피아니까 똑같은 보복 당할까봐 안걸들지. 검찰이 왜 안건드냐...범죄자인데 건드려야지...정신나간 인간
답글달기성 감수성 프레임으로 가냐? 언제 그렇게 말 하드나. 이탈리아 마피아들도 가족은 안 건드린다고 하지 않더냐? 마피아들만 그러냐. 한국의 조직 깡패들도 가족은 안 건드린다. 조직 깡패들은 양.아.치가 아니거든. 일본의 야쿠샤도 마찬가지. 중국의 흑사회, 홍콩의 삼합외도 마찬가지다.
답글달기수구 꼴통님들아 티브이 조ㅈ선만 보시지 마시구 어제 방송한 MBC PD 수첩도 좀 보시구랴 윤 총장이 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조직에 충성한다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요
답글달기바른사고 바른언어 사용하자
유시민 말은 권력 눈치 보지 않고 수사한 용기있는 윤총장이란 말로 이해 되는데. 마피아는 가족 여자도 안 건드리는것이 아니라 조직에 불리하면 그냥 없애버리던데. 그래서 마피아지.
답글달기유작가님. 부인이 했으니 나는 모른다. 이건 어떻게 설명 할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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