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이과수능 보니까 행렬, 경우의수, 순열조합, 순서도, 수열, 무한급수 죄다 없던데. 벡터도 몇개 안나오고.
그래도 10년전엔 저거 다 꽤 중요하게 다뤘는데, 심지어 벡터 빼고는 문돌이도 다 하던거. 조선은 컴공과 교육은 포기한거냐?
원래 태생자체가 과학, 수학 이딴거 발달안한 씹선비 예전이나 지금이나 관아일에만 미쳐있는 나라.
그래도 문제는 레알 어렵던데... 물론 2점 3점은 가볍게 다 풀었지만 4점짜리는 반은 풀고 반은 못풀겠다. 아무리 내가 수능본지 10년 넘었지만, 30번 문제는 예술이더라. 범위가 좁아지니 문제가 더러워지는건가.
30번 문제같은건 교수들이 만드느라 고생깨나 했겠다 싶긴한데, 솔직히 대학교 수학배우는데는 전혀 필요없는 문제를 위한 문제임. 대학교 수학교육 받기 위해서는 2점 3점은 당연히 씹어먹어야 하고, 4점짜리 중에서 몇개정도만 챙겨가면 됨. 4점짜리중에 5~6개 정도는 대학교 수학에 전혀 필요없는 문제를 위한 문제더라.
역시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나니까, 수학은 정확히 개념만 기억나고 더럽게 꼬아놓은 문제푸는 스킬은 떨어짐. 그런데 그건 애초에 필요도 없었던 것.. 10년전 기출보니까 내가 저런 더러운 문제들을 어찌 풀었었나 싶더라.
ㅇㅇ 수학 끝장났음. 이제 조센 과학은 그냥 개작살났다고 보면 됨.
경우의 수, 순열조합은 이과수능범위에도 들어감. 수열하고 무한급수는 배우는데 이과수능에는 안나오고 문과(나형)에만 나옴.
왜 빠졌냐? 10년전에는 이과수능에 아예 전범위 다 들어갔는데.
심지어 15년전에는 고1과정까지 전부다 범위였었는데, 갈수록 퇴보하네
안배우는거면 몰라도 수능에 안나온다 정도라면 큰 영향 없을듯. 나도 10몇년전에 수능친 사람으로서 지금보면 이거 어떻게 풀었나 싶은거많음
행렬은 안배운다던데?
내가 조선 수학교육자면 아예 선형대수학을 이과 필수로 지정함
원래 태생자체가 과학, 수학 이딴거 발달안한 씹선비 예전이나 지금이나 관아일에만 미쳐있는 나라.
10.30 20:10그래도 문제는 레알 어렵던데... 물론 2점 3점은 가볍게 다 풀었지만 4점짜리는 반은 풀고 반은 못풀겠다. 아무리 내가 수능본지 10년 넘었지만, 30번 문제는 예술이더라. 범위가 좁아지니 문제가 더러워지는건가.
10.30 20:1230번 문제같은건 교수들이 만드느라 고생깨나 했겠다 싶긴한데, 솔직히 대학교 수학배우는데는 전혀 필요없는 문제를 위한 문제임. 대학교 수학교육 받기 위해서는 2점 3점은 당연히 씹어먹어야 하고, 4점짜리 중에서 몇개정도만 챙겨가면 됨. 4점짜리중에 5~6개 정도는 대학교 수학에 전혀 필요없는 문제를 위한 문제더라.
10.30 20:14역시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나니까, 수학은 정확히 개념만 기억나고 더럽게 꼬아놓은 문제푸는 스킬은 떨어짐. 그런데 그건 애초에 필요도 없었던 것.. 10년전 기출보니까 내가 저런 더러운 문제들을 어찌 풀었었나 싶더라.
10.30 20:16ㅇㅇ 수학 끝장났음. 이제 조센 과학은 그냥 개작살났다고 보면 됨.
10.30 20:20경우의 수, 순열조합은 이과수능범위에도 들어감. 수열하고 무한급수는 배우는데 이과수능에는 안나오고 문과(나형)에만 나옴.
10.30 20:21왜 빠졌냐? 10년전에는 이과수능에 아예 전범위 다 들어갔는데.
10.30 20:22심지어 15년전에는 고1과정까지 전부다 범위였었는데, 갈수록 퇴보하네
10.30 20:22안배우는거면 몰라도 수능에 안나온다 정도라면 큰 영향 없을듯. 나도 10몇년전에 수능친 사람으로서 지금보면 이거 어떻게 풀었나 싶은거많음
10.30 20:32행렬은 안배운다던데?
10.30 20:35내가 조선 수학교육자면 아예 선형대수학을 이과 필수로 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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