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나 매체 등의 피상적인 정보만으로 어느쪽이 덜하고 더하다고 함부로 판단할수는 없지만
일본 이지메 사례들을 보면 잔인한 상상력까지 더해져서 사람을 정서적, 심리적으로 말려죽이는 경우가 많은거같다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똥쌌다고 입에다 소금을 강제로 먹이며 (일본에서 소금은 귀신같은 더러운것을 쫓아낼때 쓰인다고 믿어짐) 가혹하게 괴롭혔는데
이지메 당한 아이가 참다참다 어느날 반 애들 신발을 숨기며 나름 반항하더니 3일 후에 자살한 경우도 있었음
그러자 이지메 하던 애들이 책상에 '지옥에나 떨어져' '잘죽었다' 라고 낙서하며 집에까지 찾아가서 벽에다 낙서했다고 하는데
이런 잔인하고 사악한 사고가 초등학생에게 나왔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임
저 위의 오히라 미쓰요라는 사람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라는 책도 자신이 겪은 이지메에 대해 나오는데
정말로 자살할수밖에 없을정도로 지능적이고 잔인하게 사람의 가슴 속을 날카롭게 후벼파는데
한번 세파를 견뎌도 두번, 세번 그 이상으로 더 잔인하게 사람을 꺾어버려서 결국 자살을 선택하게끔 만듬
자살시도에 실패했을때 도움을 요청했는데도 지나가던 아저씨가 보자마자 도망친데다 이후에 입원하게 되었을때도 같은 병실의 환자가 또라이냐고 물어보고
퇴원한 뒤 불량한 애들이랑 어울리게 되었을때도 정신이 이상한 취급하며 제대로 껴주지도 않았음
이지메를 겪다 저주하는 글을 쓰고 자살시도를 했다는게 신문에 보도되었는데 주변 모든 사람들이 생각없이 2차적으로 상처를 준거임
자신이 힘들었을때 남 시선만 신경쓰며 지켜주지 않았다고 부모를 원망하고 집에서 나온뒤 야쿠자랑 결혼까지했는데 그마저도 결국 이혼함
이후 사법고시 합격하고 인생역전한뒤 부모랑 화해하며 끝나지만
나중에 나온 "오늘을 산다"라는 책을 보면 엄마가 건망증이 조금 생기자마자 바로 요양원에 갖다 버렸다고 나옴
나이 50이 넘었는데도 지금까지 이지메 당했던 기억의 악몽을 꾸며 소리지르며 깨어난다고 하며 괴롭혔던 아이들을 짓밟고 싶다는 내용까지 적음
저 책 서문에 보면 일본의 자살률이 매년 3만명이라고 하는데 (지금 2017년 기준 21000건으로 줄어듬)
일본인들이 겉으로는 아주 멀쩡해보이고 밝아도 그림자 뒷면에는 잔인함과 잔혹함 속에서 상처받고 자살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는걸 알아야됨
다들 강자만 있으면 속에 있는 민낯이 쉽게 나오지 않음.. 강자들에게 도덕을 지키고 예절을 지키는건 아무나 다 할수 있는거임
약하고 빈틈많고 막 대해도 자신에게 돌아오는게 없다고 느껴지는 존재 앞에서도 동일하게 행동해야 그제서야 수준을 평가할수 있는거다
저 책을 보면 학교 교사, 친구, 지나가던 사람, 부모, 병실 환자, 그외 다른 사람들까지 전부 가혹하게 대했었음
저런 심한 이지메는 극히 일부일뿐이지. 그러니깐 책으로도 나오는거야. 그것도 예전에나 저랫지, 요즘같은 시대엔 이지메 거의없고 있어도 저정도로 가혹한 이지메는 없다. 요즘엔 학교마다 CCTV달려있어서 이지메 당한사람이 신고하면 가해자들은 정학당하거나 전학 퇴학 등의 처벌이 처해진다. 그뿐만아니라 가해자의 보호자들에게 피해보상 위자료를 청구할수도 있음.
10.30 04:14일본 문부성 조사에 따르면 초·중·고등 학교 학생들의 이지메는 95년에 5만7천 건에 이르렀다고 함.. 이정도의 어마어마한 숫자는 극히 일부라고 말 못한다.. 86년에는 수업 시간에 ‘생전 장례식’을 강요당한 학생이 자살한 사건도 일어났는데 교사도 동참했다고 함.. 2015년 최근에도 이지메 때문에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10.30 12:49그리고 학교 CCTV 설치는 중국 학교에서도 늘리고 있고 한국도 서울 세륜중, 송화예술고 등 도난방지를 목적으로 CCTV를 설치한 학교가 있음.. CCTV로 이지메를 방지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학생들을 통제와 감시속에 넣는거라서 그만큼 인권침해도 심각할거라 생각함
10.30 12:56저런 사건들 때문에 제도적으로도 사회내적으로도 많은 보완이 이루어졌고 지금은 저정도의 이지메는 상당부분 줄었음. 이젠 한국에서 집단 괴롭힘에 의한 청소년 자살이 너도 알고 나도 알듯 날이 갈수록 늘고있고, 때문에 한국이 이를 걱정할 때임. 지나간 옛날일로 일본이놈들 이렇다 저렇다하기전에 니가 몸담고 사는 나라꼴이 더 걱정스럽다는거임.
10.30 04:19日 작년 이지메 피해 41만건, 14만명 등교거부 (2018년 10월 뉴스)
10.30 13:00https://www.yna.co.kr/view/AKR20181026049200073
아직도 심하다고 조사되고 있음
한국넘들은 그냥 아가리를 닥치는게 좋아. 무식한 넘이 신념을 가지면 위험하거든 ㅋㅋ
10.30 05:31저 글 어디가 무식한지 기사나 통계를 가져오던가
10.30 13:07저 책 보고 이지메 심하다 하는건, 82년생 김지영 보고 한국여자들은 엄청 힘들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랑 같지
10.30 08:0082년생 김지영은 피해망상 판타지이지만 저 책은 실화 자서전인데?
10.30 12:43개소리하네. 어딜 가나 나쁜 인간들은 있다. 일부 사례가지고 일반화하지마라
10.30 11:54저 사례는 주변 모든 사람들이 직간접적으로 가담해서 한 사람의 영혼을 파괴한 사례임... 저건 일부 사례도 아니고 어딜가나 있는 나쁜 인간들의 사례도 아님.. 물론 한국에도 굉장히 많지만 한국이 심각하다고 해서 일본을 비판하지 말라는 법은 없음
10.30 13:02맹목적 일뽕 개돼지들 소환하는 글이었네 ㅋㅋ 효과 좋구만
10.30 12:13ㄹㅇ
10.30 14:12갠적으로 나도 일본 좋아하지만 무턱대고 일뽕맞는것도 문제다
10.30 14:13저 저자인 경우는 길에서 처음보는 사람한테도 무시받은거 보면 저 저자도 확실히 정상은 아니라고 봄. 실제로 억울한 왕따들은 전학을 간다던가 다른 집단으로 들어가면 다시 생활 잘하는데 이 저자는 어느 무리를 들어가더라도 외면받잖아. 무조건 저 저자말만 들으면 안된다고봄
10.30 14:14님 그논리 조센에도 똑같이 적용하시겠죠?
10.30 14:39오히라 미쓰요 같은 경우는 아주 특이 케이스다 만약 조센에서도 어딜가나 왕따신세 못벗어나는 인간이 있다면 똑같이 적용하지
10.30 14:46분탕질 개오지네 그래서 자살률 1위 어디?
10.30 14:5113년동안 넘사벽이다가 2위 갔다 다시 1위먹은 위대한 국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