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04-21 12:02:14
◇…대구 달서경찰서는 식당에서 서울말을 쓰는 것이 시비가 돼 패싸움을 벌인 김모씨(여·24·경기도 광명시)와 이모씨(여·24·대구시 서구 상리1동) 등 6명을 폭력 혐의로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일 밤 10시40분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모 횟집에서 남성 2명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 있던 이씨 등 여성 3명이 서울말을 쓰는 김씨에게 '역겹다' '재수없다'등의 말을 해 싸움이 시작됐다는 것. 이 과정에서 김씨의 일행인 최모씨(35·대구시 북구 서변동)가 술잔, 음료수병 등을 던지면서 3대3 패싸움 형태로 발전, 양측이 발로 차고 머리채를 쥐어 뜯는 난투극을 벌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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