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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회장 출신' 장주영 변호사,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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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나운채 기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 출신인 장주영(56·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가 제6대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에 내정됐다.



29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상기 장관은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오는 30일 장 변호사를 6대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한다. 장 변호사는 전임 박청수(61·16기) 이사장의 후임을 맡게 됐다.



이번 이사장 임명은 정부법무공단법과 시행령에 따라 공모 절차를 거친 뒤 이사장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것이다. 박 장관은 두 명의 후보자 중 이사장추천위원회 전원이 1순위 후보자로 추천한 장 변호사를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장 변호사는 지난 198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법무법인 상록 대표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방송공사(KBS) 이사회 이사, KAIST 지식재산대학원 겸직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장 변호사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민변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박 장관은 신임 이사장인 장 변호사에게 "새로운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국가로펌으로서 공공성을 강화하고, 충실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공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nau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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