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현실을 따르는게 아니라 일생을 걸어서라도 현실을 타파할 정신을 갖고 살아야한다. '현실과 타협하라' 이 말은 유독 상대방을 속박하기 좋아하는 센종들이 사용하는것을 좋아하는 모양인데 그 결과 1세기 전까지 미개부락보다도 악취가 진동했던 이조가 존재할 수 있었다. 이후 제국시대, 미군주둔기를 거쳐 소중한 문명과 자유라는 사상을 부여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아직 살아있는 어리석은 센반도 남부주민들은 다시 과거 저 기나긴 암흑기로 돌아가려 하고 있다. 만일 모든 인류가 눈 앞의 현실이라는 단어에 굴복한다면 300년전 전세계에 민주주의 체제 (정확히는 미국 정부 탄생이 조금 빠르지만 파급력을 생각할 때) 전파시켰던 프랑스 대혁명은 봉건왕조와 귀족들의 거대한 압제에 눌려 시도조차 되지 못했을 것이며 오래갈 것도 없이 수십년 전 인류가 우주진출에 성공한 결과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지적인 존재로 탄생했으면 세상의 흉물들을 헤집고 나와 원인을 만든 자 혹은 체제와 싸우거나 그로부터 탈출할 필요가 있다.
개척 정신을 가진 인간을 위할 줄 아는 분위기가 있어야 함. 혼자 잘났다고 떠들어 봤자 사회 분위기가 남 눈치 보기 급급하면 멍석말이 당하고 실성해서 우리나라 만세 동해물과 백두산이 염불하고 다니게 됨...
10.27 19:25그렁 탈출지에 정착한 후 조용히 살거나 확산방지를 위해 맞서야겠지.
10.27 19:28그럼 (ㅇ)
10.27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