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문화적 성숙도로 보나 국가 경쟁력쪽으로나 일본에 비해서 한참 후달린다고 치자.
문화적으로는 논쟁이 있을수도 있으나 국가 경쟁력쪽에서는 한참 후달리는게 맞다.
근데 도대체 한국까고 일본을 찬양해서 얻는게 뭘까?
일갤 들어오면 보이는 글들 대부분이 너무 피상적인 일본을 찬양한다는거다.
심지어 같지도 않은 논리를 내세우는 똥글들이 상당수지.
살펴보면 이지메,블랙기업, 프리터,니트,고령화,연금, 국가부채,외국인 단순노동자 허가, 정경유착, 노인연금문제 등등등
수도 없이 나오는게 일본이다.
국가부채는 기축통화이며, 내국인이 대부분의 국가 부채를 가지고 있으니 당분간 안심이라 치자.
블랙기업 문제 프리터 및 니트 증가, 고령화의 진행
프리터와 니트의 증가에 따라 필요한 일손을 채우기 위해서 외국인 단순노동자 비자도 허가하고 있는데?
문재인처럼 지 좆대로 나가려고 하진 않지만 일본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 이거다.
도쿄올림픽
지금도 도쿄올림픽 때문에 올림픽 끝나면 거의 쓰이지도 않을 건물, 건설용 적자국채 팡팡 찍어내서 마지막 단도리 하고있고.
원래 3000억엔 쓴다는거 지금쯤 오니까 1조 3500억엔으로 부풀어올랐다. 들리는 바로는 이미 3조엔은 넘게 들어간다고 한다.
심지어 닥터랑 행사 관련 스탭은 돈한푼안내고 봉사로 침.
연금문제
이 영상에서 렌호가 말하는것 처럼 금융청의 워킹그룹이 내놓은 정보에 따르면, 부부가 30년을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해서는 3000만엔이 필요하다고 한다.
근데 밑의 자료와같이 공식 발표에는 차원이 다르게 적은 액수가 적혀있다.
심지어 불리한 기술은 삭제됨
이것이 정말 아베 총리대신이 말하는 백년안심이 가능한 국가일까?
한국에 혐오감을 가져도 좋다. 자기만의 생각이 있고 논리가 있을테니,
근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일갤 갤러들 글써놓은것 보면
그냥 자기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열등감에 가득 차있는데
그걸 일본에 대한 찬양및 환상으로 푸는것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일본은 유토피아가 아니다. 그냥 한국보다 훨씬 더 발전된 선진국일뿐, 사람사는건 다 똑같다.
일본을 무조건 추종하고 유토피아로 여기는 풍조는 조금 마음에 안들고 공감하는데... 문화적 성숙도가 후달린다고 '치자'? 이건 공감 못하겠음.. 후달린거 맞아. 후달릴수밖에 없는게 사람 종자 수준부터가 차이나는데 당연한거다. 그리고 사람 사는건 다를수밖에 없다. 사람 사는게 다 똑같으면 이민률, 사기범죄율, 창녀숫자, 자살률, 출산율 이런것들이 안좋은쪽으로 독보적인 수치를 나타내겠냐
10.25 19:57문화적 성숙도를 볼수 있는 관점은 너무 다양해서 뭐라 확답을 내릴순 없음
10.25 20:21사람마다 역겹다고 느끼고 괜찮다고 느끼는 이런저런 수준이라는게 있으니, 그냥 성숙하지 못하다 못박아 버리는것은 너무 편파적임.
최소 한국과 일본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 몇천명을 표본으로 잡아두고 한일 양국에 장기간 살아보게 하는 같지도 않은 실험같은걸 하지 않는이상은.
사람종자는 약간 인정한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말은 아니다.
맹목적인 일본 환상및찬양은 제갤성격인듯
10.25 20:01센순징 정도 빼곤 딱히 그런 애 없어. 니가 그냥 편견가득하니까 그렇게 보이는거겠지
10.25 20:05유럽인들이 만든 현대 문명, 시스템 속에서 문화도 비슷하고 사는게 비슷하니까 사람 사는게 비슷한것처럼 보일뿐이지.. 같은 사물을 보고 비슷한 반응이 나오는 보편적 현상을 인종적으로 클라스가 같다고 대입시키는것부터 대단히 잘못보고 있는거라고 본다.. 단적인 예로 광우병 선동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선동들이 있어왔는데 일본에서 그런 얄팍한 수법이 먹혔나? 그리고 한국 싫어하면서 일본 좋아하는 사람들을 패배자, 열등감, 자존감 이런 단어 써가며 마치 못누리고 못가져서 그런것마냥 해석하는것도 오류가 많다고 본다. 그냥 글쓴이는 세상보는 눈 자체가 많이 부족하고 사건이나 사물을 자신의 사심을 담아서 1차적으로 여과시켜가며 해석하는거같음.. 이런건 지식같은거 아무리 달달 외고 쌓는거랑은 별개임
10.25 20:14같은 사물을 보고 비슷한 반응이 나오는 보편적 현상을 인종적으로 클라스가 같다고 대입시키는것?
10.25 20:41같은 사물을 보고 비슷한 반응이 나오는 보편적 현상을 이야기 한적은 없는것같음.
일본은 유토피아가 아니며, 한국보다 훨씬 발전한 선진국일뿐, 사람사는 사회는 비슷하게 흘러가는것을 설명했을 뿐인데 잘못되었는가?
댓글 쓰신분은 "인종적"으로 한국인과 일본인을 나누는것부터 편협한 사상을 가지신게 아닌가 생각이 들음.
마치 인터넷에 올라오는 기사들에 나온 범인들이나 시위등이 마치 한국인 자체의 태생적 성질인것 마냥 대중화 시키는것이 상당히 역겹다 생각함.
한국 특정 사회의 고질적 문제라 한다면 이해가 가지만 인종적으로 나눈다는거는 사실상 아파르트헤이트 비슷한 사고가 아닐까?
그리고 한국 싫어하면서 일본 좋아하는 사람들을 전부 욕하지는 않았음.
10.25 20:49누가 봐도 말이 상식적으로 보기에 논리가 전혀 담겨있지않고, 마치 일본이 유토피아고 한국이 지옥이다 라고 한탄하고 찬양하는 글을 쓰는 사람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지. 한번도 이글에 이게 정론이다! 라고 주장한적은 없음. 절대 정론이 될수없음.
댓글 쓰신분이 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도 자신만의 확고한 논리가 있으니 말하시는걸로 알겠음.
cham//문화는 인종적 특성의 발현임. 인종적 차이 반대하는것부터 넌 그냥 병신임
10.25 21:04'너무 피상적인 일본을 찬양' 이부분은 공감한다
10.25 21:04내가볼땐 일본이 한국 상위호환은 맞는것같음. 머 한국이 더 성숙하거나 잘하는 분야도 있긴하지만 모든면에서 한국보다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음. 그렇다고 일본의 모든게 짱임 유토피아임 이런건아님 거기도 나라인데 모든나라는 다 문제점이있지... 과거에 일본에 대한 안좋은 감정 있을때도 일본이 한국보다 민도높고 잘산다는 사실은 부정해본적이 없음
10.25 20:57공감함, 민도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존중함
10.25 21:34ㄴ이글에 동의 할 수 없는게 한국은 계속 한국이 일본따라간다면서 일본 주니어 쯤으로 자국을 해석하려 드는데 일본은 분명히 유토피아가 아니지만 정상국가로서 제 구실은 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다운 곳이다 한국처럼 북한,중국에게 안보위협 받지도 경제성장률이 바닥을 기지도 않음 선진국이라고 유토피아는 아니지만 그런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태어나면 더많은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아갈 확율이 넓어진다
10.25 21:39그리고 언제 일본인들이 광우병부터 뻥사능 효순이 미순이 미군 트럭에 깔려죽었다 처럼 날조된 사실에 선동당하는 거 봤냐?
10.25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