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랭이가 쓴 글이니 이해해주셈.
즈그들이 정책으로 조절할 수 있는, 짤만 봐도 알겠듯이 그동안 물가 가중치가 높게 반영되는 전세, 전기료 등등의 인상을 억제하려고 부동산 대책 및 각종 대출규제, 전기 누진세 폐지 이런 정책을 시행해서 그나마 대중들에게 스태그플레이션보다 좀 인식이 낫겠다 싶은 디플레이션이라 포장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함? 마찬가지로 가중치 높게 반영되는 사교육비도 최근 공교육 강화 및 자사고 폐지, 고교학점제 정책 등으로 상승을 억누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건 문재인 차기의 일이라 어떻게 될진 모르겠음.


그런데 10.1 대책이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니 해서 대부분 서울,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투기과열지구의 신규 공급이 줄어들면 전세도 반등할 거고, 아니 이번 달 초에 서울지역 전세가가 간만에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 그리고 탈원전, 신재생 에너지 확대 기조로 인한 한전 적자를 신재생 에너지 전환금 명목으로 해서 전기료까지 인상되면 어떡함? 이미 나온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이 내년 총선 이후 전기료 인상에 관한 말을 사전에 나눴다고 함. 사교육비도 현 2대 센징들 학벌 컴플렉스 겁나 있는거 보면(외모도 예전에 비해 겁나 따지는데 이에 밸런스 맟춰서 학벌 돈 덜 따지면 모르겠는데, 학벌 돈에 대한 컴플렉스도 많이 심한 것 같음) 현 20대 초랑 별 차이도 없는 10대 중후반들도 인강 사이트에서 프패사거나 주말, 방학때도 아침부터 밤까지 학원 다니거나 그럴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