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인간도 생물이고
생물은 유전자의 생존기계의 범주를 못 벗어남.
유전자가 자신의 생존기계에게 자신을 활발히 복제하도록
프로그램한 것을 본능이라고 부르는 거고.
이 유전자 복제 본능을 성욕이라고 부르는 것일 뿐.
그런데 센징은 이 복제본능부터 뒤틀려 있음.
보통은 이 복제본능 덕분에 생존기계는 자신의 후손을 돌보게 되지.
이걸 모성애 부성애라고 부르는 거고
유전자 입장에서는 확실한 자신의 복제품을 낳는 암컷에게
더 많은 후손 보호 본능을 부여하지.
이게 모성애가 부성애보다 더 강한 이유임.
그런데 센징은 이 후손보호본능부터 뒤틀려 있다는 거.
대표적인 게 조적조의 끝판왕 징븅제.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야 한다.
이게 자신의 후손에게도 적용된다는 거.
뭔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센징이라는 존재는 유전자 단계부터 뭔가가 비틀려있는 존재임.
정상적인 생명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발상을
센징은 아무렇지 않게 당연하다는 듯이 하니깐.
센반도라는 사기적인 영토를 얻은 탓에
오로지 번식만 하면 나머지는 해결되는 환경에서
후손보호같은 생물체의 기본적인 기능이 결여되어도
후손을 남길 수 있어서
번식만을 잘하는 개체가 살아남은 결과라고 보임.
결론 :
정말로 신의 장난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 게
세상에서 가장 열등한 종족이
가장 좋은 영토를 가지게 되는 우연.
그 결과 그 열등함이 더더욱 가속화되는
열화의 순환이 일어난 것임.
사회 명예직인 장교나, 직업으로써의 가치가 있는 부사관, 아니면 로마 그리스 시절처럼 투표권 전제로 하는 중장보병도 아닌 노예 징븅제 사병새끼 다녀온걸 부심부리면서 아들도 aigo 넌 해병 몇기 후배가 되야nida 메이커 사단에 가야하nida 이러면서 악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지.
10.18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