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청년 고용 지표와 체감 상황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관계부처에 17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15~64세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최근 고용 회복세가 뚜렷하고, 고용의 질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의 보고를 받고 “청년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나 체감상황이 여전히 어려운 이유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어 “최근 고용상황에서 40대와 제조업의 고용 감소를 가장 아픈 부분으로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고 대변인은 전했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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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모
45분전이 덜떨어진 문정권은, 사람이 먼저다에서 조작된 통계가 먼저다로 바뀐것 같음.
바다의전설
1시간전ㅎㅎㅎㅎㅎ 불통이 맞네.. 코드인사로 통계청장 바꿨자나요. 자기입맛에 맞는 통계 내놓으라고.. 이제와서 체감 어쩌구 하시면.... ㅎㅎㅎㅎㅎㅎ 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
태백산맥
5시간전각하 그것은 통계를 좀 조정하시거나 설문을 유리한 방향으로 하시면 금방 올라갑니다..
뚝뚜기
5시간전국민이 꼴통들이라 토착왜구들은 경제잘하는줄 알고 진보는 경제를못한다고 언론에 세뇌되어 있다. 단지 그것뿐이다. 지금 우리 경제 상당히 좋다. 경제가 안좋은게 아니라 꼴통들이 그냥 진보가 싫은거다.
하나모
47분전@뚝뚜기 이런 개논리를 나불대는 수구좌파 구데기들 때문에 국민들이 피곤하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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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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