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블룸버그 “文대통령 위기, 3년전 박근혜 상황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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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文대통령 위기, 3년전 박근혜 상황과 비슷”

입력 2019.10.15 13:57 | 수정 2019.10.15 14:00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과 사퇴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맞고 있는 정치적 위기가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겪은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는 언론 분석이 나왔다.

미국 블룸버그는 15일(현지 시각)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추락의 반복(echoes) 위기에 처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3년 전 국민의 뜻을 무시해 기소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몰아내려고 한 서울 거리의 대중들 사이에 있었던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비슷한 위기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밝힌 뒤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밝힌 뒤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는 모습. /연합뉴스
블룸버그는 "(검찰) 수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전직 비서관(조국)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 문 대통령의 결정은 박 전 대통령의 정실주의와 비교될 만한 것" 이라며 "이(조 전 장관 관련) 논란은 문 대통령이 조 전 장관을 임명하며 언급한 검찰 개혁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조국 전 법무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일련의 대규모 시위 영향으로 조 전 장관이 사임한 뒤 국민들에 사과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어 "조 전 장관 사퇴는 5주 전 조 전 장관과 그 가족 주변에 휘몰아친 부패 수사를 무시하고 조 전 장관을 법무부 장관에 앉혔던 문 대통령에게 충격적인 좌절"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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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94
하재훈(cornuc****)
2019.10.1520:39:07신고
배 한척과 촛 불장난으로 권력을 찬탈한 문씨와 그 지지자들을 대한민국에서 쓸어내야 한다...이 모든 문제의 핵심은 문씨와 그 지지자들임을 잊지 말자...
정택계(ttkchu****)
2019.10.1520:35:56신고
그때 영화는 풀에 꽃과도 갔도다 당신이란 사람 그동안 고영환이란자를 이용하여 전대통령을 탄핵에 이르게 하고 사실도 아닌 모든것을 꾸며서 7적들에주동이되었고 사실에 근거도 없는 박근헤 대통령을 탄핵하였고 옥살이 시킨죄 반드시 그죄가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남에 눈에 눈물나게 하면 지눈에선 피눈물나게 된다고 하였도다. 그동안 영화를 잘누리고 외국도 툭하면 나아가고 도저히 있을수없는 그죄가 반드시 받아야 할지로다
이진숙(trio****)
2019.10.1520:20:44신고
박근헤 전통을 탄핵하고 적폐라 2년을 다 소비하고 재발방지할 법률,규정,규칙 제정한게 잘 안 보이고, 자기네들도 더 적폐를 하여 공무원들이 항의하면 hp압수.조회하는 수준이고 , 본 인은 취임사에 낭독한 내용과 너무나 다르게 가고 있으니, 박근혜 전통에 실망한 국민들에게 전 정부보다 더 큰 실망을 주니, 기대에 부풀었던 국민들이 속았다는 배신감이 몇 배로 하늘을 찌르지요, 최저임금 고공인상,주52시간제,원자력발전감축,대기업 범죄집단 취급으로 경제를 바닥에 깔았고,외교,국방,나라안의 국민들통합은 수준 이하이고, 자기진영 칼라들만 등용하여 바른말 하는 자도 없는 천지로 만들었다. 대한민국 역사이래 최악이다. 지금이라도 취임사 읽어 보고 반성하고 대책세우라.군 출신들이 집권할 때는 인재는 그래도 골고루 등용했다. 2.5년이나 공들인 북한에 피파예선축구중계도 못하는 것을 보면 끝난 것 아니요.
박태웅(whtk****)
2019.10.1520:18:45신고
한국당과 연관짖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 배신자들이 우글거리는 당은 정리전 지지는 안되는 것 아닌가 싶다.
LEEBYUNGMOON(byungm****)
2019.10.1519:55:27신고
한치앞을 못보는 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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