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가 미세먼지가 후쿠시마 방사능보다 훨씬 더 몸에 해롭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1일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가 공식 SNS를 통해 '미세먼지와 방사선'이라는 주제의 카드뉴스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초미세먼지로 인한 우리나라 연간 조기사망자는 11,900명으로 집계됐다. 질환별로는 뇌졸중이 47.4%(5천646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심장질환 27.8%(3천303명), 폐암 19.6%(2천338명) 등 순이었다.
초미세먼지로 인한 한·중·일 국가별 수명 감소도 언급됐다. 한국이 약 6개월(0.49년), 일본 0.33년, 중국 1.25년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