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7일날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취업이고요 나중에 귀화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도쿄에 예전에 역갤활동하는 분이 계시다면 따로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늦은 나이에 일본에 건너가게 이끌어준 분도 역갤에서 만난분이라 과거역갤은 저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네요

일본에는 지인이 일본 공무원인 여친이랑 역갤지인 한분밖에 없네요  2명뿐이라 무언가 초기화하고 다시시작하는 기분인데 솔직히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합니다.

역갤에서 만난 형은 27일날 제가 오면 야스쿠니신사에 데려가신다고 합니다.

그분도 역갤을 하시니 이글은 나중에 삭제하지만 여러분들도 저같이 나이가 많다고 포기하지마시고 일본에 가시길 바랍니다.전 한국나이로 32살입니다. 취업생활하면서 느낀건데 30대 후반도 일본에 건너가는 분들도 많더군요 

간간히 소식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