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도착 전인데 오가사와라 제도 지나치게 위험한..."
태풍 19호의 접근으로 일본 전체가 어수선 한 가운데 1장의 사진이 2019년 10월 10일 21시 10분쯤에 트위터에 게시됐다.
바다 건너 거대한 구름이 금방이라도 땅에 닿으려고하는 사진이다.
사진은 확산되어 11일 18시 40분경까지 3만이상 RT됐다.
하지만 사진은 오가사와라 제도에서의 모습을 담은 것이 아니다.
사진은 미국 워싱턴포스트 사이트에 게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사에 따르면, 구름은 미국 델라웨어의 레오보스 해변에 접근했을 때의 모습이다고 한다.
태풍 19호 믿는 사람도 속출
사진은 "아직 도착 전인데 오가사와라 제도 지나치게 위험한..." 글과 함께 10월 10일 21시 10분경에 게시됐다.
타이밍이 타이밍만큼 태풍 19호의 사진아라고 믿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오가사와라 여러분 괜찮습니까? 라는 답글도 있었다.
한편 일찍부터 미국 해변의 사진이다고 지적하는 사람도 나왔다.
"오가사와라가 아닌 해외잖아"
"이 시간에 이런 게시물이라니 악질적이다" 등의 답글도 잇따랐다.
게시물 투고한 사람은 10일 23시 15분경 다시 트윗 갱신 "델라웨어의 레오보스 해변 사진이며 모두가 오가사와라 제도의 사진이라고 생각했다. 난 오가사와라 사진은 커녕 태풍 19호라고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게시물은 11일 18시 40분 기준으로 3.2만이 RT되어 있었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1011-00000018-jct-sci
게시물 투고한 빠요쿠의 뻔뻔한 변명봐라.
오가사와라, 태풍 19호라고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고?
변명조차 서슴없이 날조를 하는군.
이런 날조, 선동이 일본을 파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