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때야 문과나 공대처럼 그냥 교과서 공부하는게 다지만 필드나 대학원 레벨로 가면
뭐가 달라지냐면 남들이 안해본 생각 즉 교과서를 벗어날 수 있어야 성과가 나오는게
기초과학 분야임. 인프라 투자도 중요하지만 머리가 굳으면 절대로 성과가 안나와. 심지어
교수 달고도 추측성 페이퍼나 몇장 써갈기다가 끝나는게 다지.
과학고 나와서 천재 소리들으면서 해외유학이나 서카포 간 조센징들이 이 문제때문에 고뇌를 존나 많이함.
유전자 한계를 그때부터 느끼기 시작하거든. 남들이 세팅해준거 달달 외워서 푸는건 자신있었는데 니가
독자적으로 생각해보라고 하는 순간부터 막하는 거지. 노벨위원회가 나름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한답시고
과학분야 노벨상을 남조센한테 하나 뿌릴 수는 있지만 절대로 인류발전에 기여할만한 결정적이 발전에
조센징이 겨여할 일은 없을거다. ㅋㅋㅋ
ㅇㅇ 학습만 죽어라 해서 되는게 아님.
10.09 23:07창의력과 상상력은 ㄹㅇ 다른 영역의 문제 같음. 조센징은 이 능력이 유독 낮음.
10.09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