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출신 교직원이 있는데 이 사람에 대해서도 적어볼게요. 이 사람이 오사카 출신을 다 대표하는 건 아니지만 떠도는 말이랑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1. 상대적으로 타 지역 일본인에 비해.. 빡치는 빈도가 높습니다. 진짜 빡치면 버럭하기도 하더군요. 다른 학생이 실수했을 때 갑자기 소리 질러서 좀 놀람
2. 타 지역 일본인에 비하면 더 노골적이고 직설적이고 무례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을 표현을 자주 쓰더군요 (초등학생, 중학생 데려와도 이 정도는 한다, 나는 너에게 실망했다 등등).
3. 근데 그만큼 일본 생활에 도움될만한 이야기도 많이 해 주더군요. 타 지역 일본인들은 직접적으로 말해주는 것조차 일정 수준은 돌려서 말하기에 조금 헷갈릴 여지는 있지만 이 사람은 그럴 여지조차 없습니다. 단순한 비방, 욕설이 아니고 한국에서 저런 말을 너무 많이 들은지라 내성이 생겨서 솔직히 이 사람이 저런 말을 해도 딱히 저는 데미지를 안 입고 조언은 들을 수 있으니 제 입장에선 좋죠
4.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일반인들 수준에 비하면 뭐..
내가 만나본 오사카 사람들도 비슷함. 한국인이란 비슷하다는건 너무 나가는거고 그냥 거치는 필터가 하나 정도 다른 일본인보다 적은느낌.
10.09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