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실력을 더 늘리기 위해 수강신청한 건데.. 소감 적어봅니다
1, 비즈니스 일본어 회화 수업에 중국인 유학생이 90~95% 이상 차지 (과장이 아닙니다).. 나머진 저같은 조센징, 브라질+일본 혼혈.. 그러다 보니 수업 내에서도 각자 다른 무리가 생기더군요. 물론 저는 아싸..
2. 중국인들은 동양 유학생만 보면 초면에 중국어를 쓰던데... 제 옆에 앉은 중국인 여학생도 아싸였는지 저한테 중국어로 옆에 앉아도 되냐고 묻길래 (질문 내용은 솔직히 몰랐지만 눈치로 이해함) 영어로 물어보라고 지적했더니 주변 중국인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뭔 현상인진 모르겠네요
3. 중국인 유학생들 전공은 경제, 로봇공학, 전자공학 등 다양한데, 특히 반도체 전공으로 온 유학생들이 눈에 띄게 많더군요. 이게 중국 공산당의 반도체 지원 정책 때문인지 아니면 인기가 많아 그런진 모르겠네요
4. 자기소개 시간이 있어서 여러 사람의 자기소개를 들으며 느낀 건데.. 중국인들도 조센징들도 유성음 오지게 못 내더군요. 특히 自分(zibun) 같은 건 chipun으로 발음하거나..
5. 매번 느끼지만.. 외모가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 중국인들 외모는 진짜 다양하더군요. 화려하게 꾸민 티를 내지만 남이 보기엔 촌스러운 중국인 여학생, 애초에 안 꾸미는 여학생, 약간 제비처럼 입고 다니는(아마 나름 신경써서 입었을 듯) 남학생, 대머리에 노안인 남학생, 남방계에 북방계 외모 등등.. 센클론과는 확연한 차이랄까요..
4번이 크게 공감이 되는군요. 十円五十銭이야말로 헬센과 지나의 なりすまし를 밝혀내주는 마법의 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듯요.......
10.09 18:17예전 간토 사태 때 유성음으로 센징 판별했다는 말이 있던데 기준 치곤 상당히 그럴싸하죠. 근데 제가 다니는 대학의 오사카 출신 애들도 유성음 구분을 잘 안하고 소리를 내서..
10.09 18:18영어로말하지말고 일본어로말하는게좋음
10.09 18:19아무래도 국제 표준어는 영어고 일어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모를 중국인을 나름 배려한 거라..
10.09 18:21비즈니스 일어를 배우러 들어온 클래스이니 서로 일어가 서툴다고 판단하는게 맞는거 같기도하고 ...
10.09 18:22브라질일본혼혈 하니까 브라질이랑 일본이 은근히 밀접한 관계같던데 왜 그런지 궁금하군요 일본인이 가장 많이 해외거주하는 곳이 브라질이라고 들어서... 뭔가 두나라 국민성은 반대같은데
10.09 18:21나중에 같은 팀이 되거나 친해지면 그 사연에 대해 따로 물어볼게요
10.09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