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은 한 번 타면 끝나는 게 아니고 그 나라의 학문적 수준을 알리는 일종의 누적적 지표임.
운좋게 한 번 탄다고 됐다가 아님.
지속적으로 노벨상을 탈 만한 역량이 있나, 인프라 구축이 되어있나가 중요한데 그러한 부분에서 한국은 수준 미달이거든.
한국이 노벨상을 운좋게 몇 번 딴다고 해도 그동안 일본같은 선진국 학계는 놀고먹느냐? 그런 건 아니거든.
물론 다수의 한국인들은 노벨상 운좋게 나오기라도 하면 국뽕심 오지게 부려대겠지만 사실 한 두 번 노벨상 타는 게 딱히 유의적인
종류라 하긴 힘듦.
어차피 교수가 학생들 아이디어 뺏어가는 개버러지같은 민도로는 운좋게 몇 번 타더라도 그게 결국 한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