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본인들 마음에 들면 쉽사리 대상에 정서적, 정신적으로 종속되고 동화되는 아주 저열한 속성이 있는거같다
역사인물, 정치인, 대통령, 스포츠 스타, 연예인 등등 할것없이 거의 모든분야에 이런 속성이 드러난다
세종이나 이순신을 비판하면 '감히?' 라는 식으로 반응한다는거 자체가 이들에게 역사란 역사가 아니라 종교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어떤 중학생이 김연아 안티카페를 만들었을때도 9시 뉴스에 내보내며 심각하게 반응한것도 마찬가지다
온국민이 김연아 찬양 일색인 분위기 속에서 사춘기 청소년의 소심한 반항을 무슨 중대한 범죄인것마냥 여기고 실제적으로 제재를 가하려고까지 한 저열함을 보였었는데
이들에게는 자신들을 열광하게 한 스포츠 스타를 컬트적인 무언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로 조국 법무부장관을 괴롭히는 윤석열을 저주하는 저주인형들을 만들지를않나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 조국 힘내라며 올려놓지를않나 아주 웃기는 병신들이 따로없다
이들에게 아무리 팩트와 사실들을 갖다줘도 사실판단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데, 왜냐하면 이들에게 정치인은 종교적 숭배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은 어떤 인물을 좋아하는걸 대등한 관계속에서 그냥 좋아하지 않는다. 그 존재에게 빨려들어가고 종속되어버린다
그리고 추종하게 되고 자존감을 연결시켜 그 존재가 욕먹으면 자신이 욕먹는것처럼 생각하고 그 존재가 잘하면 자신까지 덩달아 자랑스러워한다
마치 조선시대 빈농 노비새끼가 대감마님 아들이 과거시험 급제하면 자기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도 같이 기뻐하는듯한 병신스러운 촌극을 보는듯하다
500여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노비가 40~50%였으니 그 유전자가 어디 가겠는가
한국인들은 어떤 사물이나 사건을 보고 판단할때 보통 정상인들이랑 다르게 '종속되는가, 종속시키는가' 이 두가지밖에 없다
대등한 관계에서 정서적인 뭔가 형성되는게 유전자 자체에 없는 종자들인것이다
뼛속까지 식민지 근성이 있는 거지 평생 지배 당하면서 살았으니 반대 의견에 도끼눈 뜨고 뭐시라? 이 지랄 떠는데 이게 집단 광기 아니면 뭔가 싶다 어떤 주제에 있어서 토론할 때 의견 충돌이란 개념 자체를 열받아해 - dc App
09.30 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