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해외에서 공부 중인데 조센이었으면 수십 번은 욕 나올 상황 많아요. 납땜질에 기판 다루는 것만 해도 상당히 귀찮고..
어제 (정확히는 오늘) 새벽 1시에 실험 끝나서 집 돌아가서 지금 다시 연구실...
근데도 버틸 수 있는 게 주변의 오지랖, 음해, 비방이 없고 적어도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고요
이거 작업 자체가 중노동인데.. 같이 일하는 일본인 동료들은 웃으면서 하루하루 잘 버티는 게 참 신기하네요. 저도 잘 버티는 편인데 일본인들은 센징처럼 화병도 안 내면서 인내심으로 버티며 감정 억누르는 게 남다른 듯
화낸다고 달라지는거 없는걸 아니까요..그렇게 너무 힘들면 그냥 조용히 그만 두고 다른걸 찾더라도요..
09.27 08:53ㅇㅇ 그래서 최대한 빨리 졸업하고 군입대해서 5년 복무하다가 공먼이나하면서 편하게 살려고함
09.27 09:03조선식 음해가 없다니 굳
09.27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