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건국과 발전,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이 두 과목을 들었네요
소위 말하는 우센징 국까에 뉴라이트 소속인 교수죠. 연대 내 이승만연구소 소장도 하셨던 걸로 기억하네요
근데 이 분은 정치적 성향은 분명 강경한데 좌빨 교수들이랑 친하게 잘 지내고 계시고 (그거랑은 별개라고 자주 말씀하심)
안면 익힌 학생들 마주칠 때마다 자주 먹을 거 사 주셔서 좋아하는 학생들은 잘 따르고 그러더군요. 저도 얻어먹고 그랬고요. 물론 성향 때문에 싫어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최근에 저술된 “박정희는 노동자를 착취했는가” (제목이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이 책도 서점 순위권 내에 들었고요
교수님의 애국 성향 상 결국 좁힐 수 없는 간극이 있었지만.. 그래도 일정 부분 공유되는 사상의 부분이 있었네요
이승만충들은 진짜 너무 토나와
09.21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