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민주당은 지난 2일 조 후보자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국회 본청 246호(제4회의장)에서 열면서 국회사무처에 의원총회 개최를 목적으로 대관 신청을 했다.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약 30분 진행하긴 했지만, 이후엔 대관 목적과 다른 조 후보자 기자간담회를 10시간 넘게 열었다. 이 때문에 국회 회의장을 목적 외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국회 내규를 민주당이 어겼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도 본지와의 통화에서 “국회 내규를 살펴보니 위반이 맞았다”고 했다.
홍 대변인은 “지금까지 245호와 246호 두 회의장은 정당의 다양한 활동에 사용됐다”며 “3일 (조 후보자 기자간담회와 같은 장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반박 기자간담회 역시 의원총회 용도로 회의장을 빌렸다”고 말했다. ‘국회 내규에 어긋나는 것은 사실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절차상 문제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관행적으로 (국회사무처가) 문제 삼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소송 등의 소송을 하면 우리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홍 대변인은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내내 사회를 봤다. 그는 이와 관련, “내가 사회를 보면서 조 후보자를 비호했을 수도, 공정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마치 의원과 후보자의 관계를 상하관계, 종속관계처럼 비틀어서 기사를 쓰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란 말도 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이 대변인은 “오늘은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경찰 출석일인데, 그건 취재했느냐”, “장난합니까”, “선수 아니냐”, “이러니까 ‘기레기’(기자+쓰레기)란 소리를 듣는다” 등의 발언을 했다. 촬영 기자에게 영상 삭제도 요구했다.
홍 대변인은 이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이유를 막론하고 표현이 부적절했다”며 “내가 대신 사과하겠다. 부적절한 표현을 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질낮은 취재에 대한 반성없이 사건을 부풀리며 호도하려는 것에 더욱 유감”이라고 썼다.
윤성민 기자 yoon.sung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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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정의당의 귀요미 깜찍이... 사진에 모자이크 처리 해라 밥먹게 국민을 왜 강제 다이어트를... 내년 총선에 피눈물을...
답글달기오방떡순이...
답글달기기레기를 기레기라고하지 찌끄레기라고 해야하나?
답글달기파이팅 !! 더덤어 바그당 그라꼬 남조선 토착 빨 갱 이 찌끄레기들또
답글달기이런 쓰레기 훼앙뇨온아
답글달기경찰출석취재하느냐 아이게진짜 여당대변인입에서나올소리야 이개 같은년아. 조국이 사람을 죽였어도 물타기한다고 저껑벙한바보소리하겠네 지깐에는물타기한다고 하지만 물타기도 수준이되 는것을해야지 이나라진짜지도자였던무고한선한지도자 박근혜대통령 그정신나간비정상의탄핵사태때 한국당에서 왜 귀고리아빠는 취재도안하고수사도안하냐 했다면 그게 말된다생각했겠냐 그리고 그때한국당의 그당연한 항거의 원인이된 니놈들 후안무치한 날치기통과 는 왜취재안하냐 또지금 니놈들 실시간 검색여론조작 그건왜취재안하 냐 또 왜 지금청와대앉아있는그귀고리 아빠 그바보놈 왜취재안하는데 취재가아니라 왜수사안하는데
답글달기무식하게 생겨 가지고 하는 말도 무식하구나 집에가서 살림이나 잘해 이 여편네야
답글달기그럼 뭐라 불러야 되나???
답글달기누굴 탓합니까. 저런여자. 저런말 듣고 쾌감을 느끼는 변태호구 쉐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런것들이 미쳐날뛰고 있어도 멍멍이. 꿀꿀이 백성들은 장단 마춰주느라 헤벌쭉 해가지고 좋다고 실실 쪼개고 있습니다.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한나라가 드디어 망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한국사람들은 이민도 안받아준답니다. 워낙 등신들이라 같이 놀기 싫답니다.
답글달기저짝 사람들이 원래 좋을 땐 헤헤거리다가 단물 빠지면 내다버리지.. 기자나 국민이나 이용 잘 해먹을 땐 좋았는데 자꾸 자기들 안좋게 말하니까 음식쓰레기 취급하는거.. 뭘 새삼스럽게 기사화하고 그래? 욕먹기 싫으면 북한 찬양하고 중국 찬양하는 기사 써주면 되는거 아니겠음? 잘하고 있다고.. 나도 조국후보자가 아무 문제없다 생각한다고 그러면 되잖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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