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갓한민국의 고구마 소주이다
서민들의 지갑사정을 고려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지만
그 맛은 이미 ㅈ본의 허접한 소주와는 궤를 달리한다
특히 젊은층을 거냥한 특유의 밀리멀리즘 디자인은 친숙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음은 ㅈ본의 소주이다
이게 뭔가?...
시커먼 병 다자인은 마치 일제 제국주의 검은 야욕을 연상시킨다.
라벨만 봐도 낡고 수구적인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마치 옛 영광에 취해 도태되는 ㅈ본과
늘 새롭고 젊은 혈기가 넘치는 갓한민국을 차이를 보는듯 하다
수입주류는 관세 100% 200% 존나 붙으니까
순순히 국산술만 마시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