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보고싶다청문회’…조국 두고 연일 실검 전쟁
중앙일보 2019.08.30 11:35

30일 오전 포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보고싶다청문회'가 올라와 있다. 오른쪽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모습. [네이버·뉴스1]
조국 법무부 후보자를 지지하는 온라인 여론전이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나흘째 벌어지고 있다. 이번엔 ‘보고싶다청문회’다.
‘보고싶다청문회’라는 검색어는 30일 오전 9시 42분 포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17위로 등장한 이후 1시간도 안 된 오전 10시 15분 3위로 치고 올라왔다. 10시 41분부터 오전 11시 18분 현재까지 4위에 머물러 있다. 포털 다음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서 해당 문구는 이날 오전 현재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82쿡(cook)’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엔 ‘보고싶다청문회’다.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글 등이 올라왔다. 특정 단어를 여러 사람이 집중적으로 검색해야 순위가 오르는 포털 검색어의 특징을 잘 활용하자는 것이다.
온라인상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지지 여론은 연일 결집을 이어가고 있다. 지지자들은 지난 27일 ‘조국힘내세요’라는 검색어를 시작으로 28일 ‘가짜뉴스아웃’, 29일 ‘한국언론사망’, ‘정치검찰아웃’이라는 검색어를 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띄웠다.
조 후보자를 둘러싼 온라인 여론전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올라온 조 후보자의 장관 임명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이날 오전 52만5100여명이 동의했다. 조 후보자의 임명을 반대하는 청원엔 같은 시각 27만7800여명이 동의했다. 해당 청원은 지난 12일 올라왔다. 두 청원 모두 청와대 답변 기준선인 20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조 후보자는 이날 출근길에 처음으로 자신의 지지자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꾸려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해 “이 자리를 빌려 부족하고 미흡한 저를 격려하기 위해 꽃을 보내주신 무명의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음양으로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https://dcnewsj.joins.com/article/23566570
초딩이냐? 이런 거 하는 놈들 10대보다는 20대 이상일텐데 참 한심하다 ㅉㅉ 이런 거 할 시간에 직접 나가서 시위하면서 압박하라고 ㅉㅉㅉ
아마 저건 주작일 확률 높고 그거에 낚여서 조국사퇴하세요 이딴거나 쳐대는 앰생들 덕분에 정작 중요한 지소미아 같은건 다 묻혀버렸지 진짜 다루기 쉬운 노비들임
08.30 17:171020대만 저런거 하는거 아님 5060대 틀딱 정치병 환장들도 저런 전쟁에 끼여든다 wwww 진짜 나라 전체가 네이트판 디씨행 wwwww
08.30 17:173040암센징들이 주축인듯 함wwe
08.30 17:34#조국힘내세요# #한국언론사망# 저건 맘카페 센줌마들이 많이 동참하더군요 ww
08.30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