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과 미국의 관계 특히 두 나라의 정상 간의 관계는 누구도 부정 못 할 정도로 돈독한 수준입니다.

아베총리께선 손해를 봐서라도 미국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중인데 나는 이것에 대해 국방과 관련하여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일본군의 부활입니다.


그 근거는 첫 번째 최근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늘어가며 아시아에 위기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께선 딱히 신경 쓰지 않고 있지요.

이에 딱히 무관심한 사람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과 관련되지 않는 사안은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느끼겠지만 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트럼프 대통령께선 이런 위협에 대해 일본의 군사 제약을 풀어 자신이 끔찍이 싫어하며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타국을 보호해주는 명목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줄일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볼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선 미국이 아시아서 발생하는 미사일 위협에 무관심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지요.


두 번째는 일본과 한국의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최근 일본과 한국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중 저의 의견에 부합되는 사안만 꼽자면 독도 방위 훈련과 한국의 일방적 일-한 지소미아 탈퇴 통보인데요.

미국은 이에 대하여 매우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그 시선을 더욱더 찌푸리게 만들고 있지요.

이 일들은 다시 군대를 창설할 필요가 있는 일본에 있어서 호재입니다.

왜냐하면 한국과 미국의 관계는 일본군 창설에 있어 억제기와 같은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한국의 군대를 키움으로서 2차대전 상대였던 일본의 군대를 부활시킬 필요를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의 행보에 대해 미국은 한국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증액뿐만 아닌 미국과 한국 간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진다면 이로 인해 미-한 관계의 줄이 더욱더 헤지고 헤져 풀어헤쳐진다면

우리는 다시 태양이 후광을 비추는 위대한 군대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제 개인적 생각에서 비롯된 추측이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의 의견에 대해 다른 의견이나 비판의 의견은 모두 겸허히 수용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