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500년동안

노비가 주인을 고소 못하게 만들어서 주인이 종을 함부로 막대하고

백성들이 관리를 고소 못하게 만들어서 관리가 백성들을 함부로 막대하고

노비의 자식은 노비로 만들어버려서 비참한 운명의 노비들 투성이고

기생의 자식은 기생으로 만들어버려서 태어날때부터 기생노릇을 해야되는데

기생들중 몇몇은 양반 관리들에게 성적으로 봉사할 의무를 지닌데다 변방의 군인들을 위해서도 성적으로 봉사했었음

노래부르고 춤추는 역할이 주어진 여자들이야 다른 나라에도 있었지만 남자들에게 성적으로 봉사까지 시키는 흉악한 국가는 조선밖에 없었음

태어날때부터 기생으로 태어나서 군인과 관리들을 위해 섹스를 해주는게 국가 주도의 폭력 아니면 뭐냐?

교육을 못받았다고, 못났다고, 저항을 하지 않았다고, 자의식이 발달하지 않았다고, 그저 예전 일이라고 두루뭉실 넘어가는게 말이 되냐?

그러면 없던일이 되고 죄가 사라지기라도 하는거냐?

왜 어째서 조선시대 慰安妓(위1안기)에 대해 얘기하는 학자가 거의 없는거냐

500년동안 수많은 노비와 기생들이 일방적인 부당한 구도 속에서 성적으로, 인격적으로 수없이 많은 피해를 받아왔는데

조선왕조는 일제에 의해 피한방울 흘리지 않고 곱게 망한데다 이왕가 씨발놈들은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일본 황실에 편입되어서 매년마다 돈 받아타먹고 잘먹고 잘살았음

세상에 정의가 있으면 이래서는 안되는거 아니냐... 가끔 역근갤러들이 우주의 뜻이니 자연법칙이니 이런말들 많이하는데 왜 어째서 조선에는 해당 안되는거냐?

조선역사를 배우면 배울수록 도덕은 왜 지켜야되는지 심각하게 고민된다

어차피 사악하게 살아도 운빨로 재앙을 피해가고 그 어떤 벌도 안받는데 뭣하러 착하게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