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기부와 학교법인의 공익 법인 전환 약속이 실효성이 있는 것인지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웅동학원의 총 재산은 교육용 기본재산(60여억원)과 수익용 기본재산(73여억원) 등 총 133여억원인데 부채는 200여억원에 달한다. 회계사 20여년 경력의 변호사인 A씨는 “재산을 헌납하는 것이 아니라 내 채무를 면제해 달라는 셈”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딸의 부정입학 관련 의혹에는 별도의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조 후보자 딸이 2008년 고2 때 단국대 의대의 2주간 인턴십에 참여한 뒤 영문 학술지의 제1 저자로 오른 것과 관련해 학술지를 발간한 대한병리학회는 해당 논문의 책임저자인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에게 소명할 것을 요청했다. 공주대도 조 씨의 ‘인턴 특혜’ 논란을 다루기 위해 위원회를 이날 열었다. 2009년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이었던 서정욱 서울대 의대 교수는 “책임저자가 조 씨에게 제1 저자를 준 것은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며, 이 논문은 취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논문이 취소되면 조 씨가 2010학년도 고려대 수시모집 자기소개서 등 서류에 기재하거나 면접에서 밝힌 실적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박태인·김기정 기자 park.tae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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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끝내 가증스레 속이려는 아주 나쁜 잔대가리의 소유자. 정말 지겹고 소름 끼치도록 사악한 위선덩어리
답글달기총재산 50억을 가진 자가 사모 펀드에 70억을 넣겠다고 말한다면.....우리같은 친일파 토착왜구들은 누군가와..경제적 공동체를 만들려 했었구나...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지요. 누구랑 경제적 공동체를 만들려고 했는지 밝혀주시면 안될까요?
답글달기국만을 개 돼지로 알고 기만하고 선동하는 문빠글의 처절한 몸부림이 구역질 난다. 조국의 전(?)재수와 사채 업자에게 근저당 잡히고 부채 가 자산 보다 많은 쓰래기를 내 놓고 법무당관을 받아 먹겠단다. 하기여 아래 mgyu**** 처럼 며칠전 부터 ID를 급조해서 조국 기사마다 언론과 기자를 비난하는 종부기들이 발악은 하고 있지만 이미 돌아 선 민심은 문재인과 조국에게서 이반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 문재인이 조국을 청문회 없이 임명하겠지만 그것은 탄핵을 자초하는 최악수가 될 것이다
답글달기이돈 어데서 나온건지 더 파봐라 억억억
답글달기중앙일보 이것들은.. 전 제수가 학원에 가진 채권에 대해서 현재 돈 되는게 아니라 주장하니 학원청산시 받을 수 있는 돈이라 하더니, 이제 학원을 기부한다하니 부채가 더 많아 실효성이 없다한다. 들고있는 채권은 받을 수 있는 거라하고, 기부하는 학원은 돈이 안된다고하니...언론이라는게 이렇게 상반되고 모순된 주장을 하는가? 자기들 정파적 입장따문에 어떻게든 조국이미지에 상처를 내려고 혈안인 듯하다. 제발 한가지만 하자.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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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좌파들은 머리가 나뻐 전 제수는 남이고 1순위자야. 그러니 청산하면 100억은 전제수 것. 그리고 나머지로 남은 채권처리 결국 조국은 입으로만 기부한거야 . 공부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