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유신 이후 국가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성들은 민간에 넘겨지고 그 과정에서 상당수가 철거 + 제 2차 세계 대전 동안 미군의 공습으로 인한 파괴 등으로 현재까지 천수가 온전히 남아있는 곳은 12곳에 불과하다

현재 대부분의 천수들은 이전의 모습을 현대에 복원한 것으로(목조복원, 외관복원으로 나뉨) 그 외 원래 천수가 없는데 만든 경우를 모의천수(키요스성), 천수의 존재는 확실하나 자료가 없어서 상상에 근거해 복원한 경우를 부흥천수(오사카성 등)라고 한다

현존하는 12곳 중 5곳은 국보, 7곳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돼 있음

현존천수는 반드시 처음 세워졌을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건 아니고 복구를 반복하면서 창건 당시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간직한 경우(히메지, 히코네 등), 건물 일부가 소실, 또는 개축된 경우(우와지마), 천수각을 제외한 부분이 철거된 경우 등등..

1. 히메지성

국보. 효고현 히메지시에 위치

2. 마쓰모토 성

국보.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3. 이누야마 성

국보. 아이치현 이누야마시

4. 히코네 성

국보. 시가현 히코네시

5. 마츠에 성

국보. 시마네현 마츠에시.

원래 국보가 아니여서 1~4까지를 국보 4성이라 불렀는데 2015년 마츠에 성도 국보로 지정됨.

6. 히로사키 성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

7. 마루오카 성

후쿠이현 사카이시.

8. 이요 마츠야마 성

에히메현 마츠야마시

9. 빗츄 마츠야마 성

오카야마현 다카하시시.

10. 우와지마 성

에히메현 우와지마시

11. 마루가메 성

가가와현 마루가메시

12. 고치 성

고치현 고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