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조선인 일본병>에 대한 진실이 더욱 널리 알려져야함
  • ㅇㅇ(14.34)
  • 2019.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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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크게 히트치고 있는

반일종족주의 덕분에 그간 외부에서 멸시당해온

예전 역갤, 근갤, 현 제갤 이용자들의 연구자료와

식근론 주장들이 비로소 차츰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민족주의 국뽕에서 깨어난 사람이 늘어났다)

육군특별지원병 제도, 조선인 일본병 지원자가 많았다는것,

조선인 징병제를 1944년 가을부터 시행했다는 사실이 있음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1944년 9월부터 조선인을 징병하기 시작함>은 팩트지만

이렇게만 보면 제2차 세계대전이 45년 8월에 끝났으니

조선인 징집병들이 마치 1년가까이 직접 전쟁이라도 한 줄

아는사람이 많은데 (주로 야갤이나 일베에서 볼수있음)

조선인 징집병들의 훈련소 졸업 1기생들이

1945년 1월에 나왔고

배속된 곳도 당시 오키나와 전투가 있던 '최전선'이 아니라

모두 만주국 국경 영내였음

(중일전쟁 중이었지만 징집병들은 중국 영내로 안 보냄)

중국 영내에서 교전한 <조선인 일본병>은 육군특별지원병

시행당시 관동군 화북파견군에 배속된

3000명 정도의 인원이었고

이들은 1939년~1940년 사이 양호남(호북/호남) 전선에서

정말로 중국 국민당 군대와 교전했음...

하지만 1944년 9월부터 징병되고 만주국으로 보내진

조선인 징집병들은 달랐다

국민당 군대는 1944년 가을과 45년 여름 사이

만주국 국경을 넘어서 들어오지 못했고 (전투 없음)

소련의 선전포고 이후 만주국 국경에선 큰 전투가 없었고

대부분 별다른 저항없이 항복해서

그냥 바로 전쟁이 끝났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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