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personal space라는 개념의 탑재는 문명인의 기본소양인데
  • gene
  • 2018.05.11 00:41
  • 조회수 237
  • 추천 8
  • 댓글 6



지옥철같이 인산인해인 곳에서 몰려다닐때(객실 내부는 예외) 앞사람을 밀치거나 뒤꿈치를 밟아대는것을 보면 정말 조센징들에게 전두엽 발달 장애가 있는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됨

딱 9센치만큼만이라도 거리를 더 벌리면 얼굴 붉힐일이 없을텐데 말이지

심지어 인파가 몰린곳도 아니고 여유롭게 줄서있을때도 그 ㅈㄹ들을 해서 몸이 맞닿는 불쾌감을 선사해주는 게 한국인이니..

내 생각에 센징들 머리로는 뭔가 빈공간이 있으면 거길 발로 밟아서 메꿔야 한다고 생각하나봄. 그러다 삑사리 나면 앞사람이랑 접촉사고 내거나 뒤꿈치 밟는거고.

아마 빡빡함을 효율로 착각하는 닭장아파트식 사고방식의 일환이 아닐까 함


며칠전에 디즈니 영화를 보는데
주인공 꼬마애가 지나가는 사람을 지긋이 쳐다보자 엄마가
"지나가는 사람을 응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하고 훈육하는 장면이 나오더라

실제로 문명인들은 응당 저런 교육을 한다
모르는 사람을 응시하는 것도 사적공간을 침범하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지

물론 그것은 문명인의 관념일 뿐이고 조센징은 그런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를 않는듯 싶다

심지어는 눈싸움을 걸어오는 미친놈들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게 조센이니 말 다했지

서양문명인들은 정면을 보고 자기 갈길을 가고 혹시나 눈이 마주치면 가볍게 미소를 짓는 지혜로운 행동강령을 준수함으로써 원만한 공동체사회를 유지하는데

여기와서 다시 조센징 시선 받기 시작하니까 적응이 안되더라
눈빛이라도 좀 맑거나 와꾸가 제대로라도 생겼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 8 고정닉 추천수0
  • 1
  • gene

    ㄴ 일부러 밀친다고 말한적 자체가 없는데

    2018.05.11 00:54
  • gene

    글 요지가 거리 확보를 충분히 안해서 실수가 유발되기 쉬운 상황을 만드는 것에 대한 지적인데 어떻게 피해망상 타령이 나올수가 있는지..

    2018.05.11 00:56
  • 킴취워리어(121.133)

    내가 보기엔 조선인들은 개개인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벼룩같은 존재라 .. 애네들이 모이면 조화로움이 없어..그리고 눈치도 더럽게 없어서 암묵적인 룰 이런것도 잘 이해를 못하지..이해한다해도 실천을 할지는 ...항상 불협화음을 낼수 밖에..

    2018.05.11 01:07
  • ㅇㅇ(112.171)

    길거리에서 눈싸움하는건 ㄹㅇ 10분마다 한번씩 기싸움 눈싸움해야한다

    2018.05.11 02:49
  • 제목없음

    난 누구랑 눈 마주치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다... 다들 나를 역겨워하는 것 같은 느낌이들거든... 또 그렇다해도 뭔가를 바꾸기도 어렵다 일상생활에서 난 질서를 잘 지키지만 가끔 적극적으로 해야하는 상황에서 잘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즉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아도 실천을 못하는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후회할 일을 많이 만들게됨

    2018.05.11 03:10
  • 댓글돌이
  • 제목없음

    나도 어제 오후에 지하철 탔는데 다른사람 눈쳐다봐서 기분안좋게하고 내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못해 주변사람에게 너무 민폐끼치게 되서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다 대인기피증이 너무 심하다 보니 결국 이렇게 된것같다 정말 도시에서는 못살것같다 이대로 가다가는 나나 다른사람이나 힘들게 하는것 자체가 나를 속상하고 병들게 하는것같아 슬프다

    2018.05.11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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