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만주만 먹고 말았으면 제국이 유지되었다고 언급했는데.
이건 일본에게 최악의 결과임.
보시다시피 만주 그 자체만으로는 소련으로 너무 돌출되어 있음.
일본 본토인만으로 저 긴 국경을 유지하는 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크고
어차피 센징을 저기에 배치하는 건 별 도움이 안 됨.
그렇다고 만주 자체의 인구로 가능한가?
저 시대는 만주는 그냥 허허벌판임.
만주 자체의 인구만으로는 저 국경 절대 못 지킴.
저 국경을 방비하는 비용만으로도
일본 본토의 인구와 국력이 유출된다는.
차라리 연해주까지 확보해서
국경 그 자체를 단축해야
제대로 제국이 유지가 됨.
그러자면 소련과 한따까리 해햐 하는데.
무조건 소련을 끼고 돌았던
자국을 희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스탈린을 위해 물심 양면으로
지원했던 처칠과 루스벨트가
과연 허락을 해 줬을까나?
참고로
처칠은
소련을 지키기 위해
대영제국을 기꺼이 해체했고
루스벨트는
스탈린을 키우기 위해
자국민을 십만 단위로 갈아버린 인간임.
어차피 1940년대는 처칠 루스벨트 스탈린 3뻘갱이 연합이
08.15 19:52반공 국가들을 때려잡던 시절임.
어떤 방법으로도
일본이 제국을 유지한다는 선택지는 없음.
처칠은 반공주의자였던걸로 알음. 그때 소련이랑 협력한건 나치스 때려잡기위해서고 - dc App
08.15 20:01소련(러시아)를 지원하면
08.15 20:07인도를 잃고
인도를 잃으면
대영제국은 해체됨.
제국의 총리라는 양반이
이것도 몰랐을 리는 없겠지
확실히 히틀러는
08.15 20:08영국과 전쟁을 할 생각이 없었고
그걸 행동으로도 여러번 보여줬음.
그럼에도 처칠은
굳이 소련을 키우기 위해
나치 사냥을 했지.
굳이 예를 들자면
08.15 20:101. 프랑스 점령 후 영국군이 본토로 도망가게 놔줌.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영국인의 복수심리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였지.
몇만명이 독일군에게 학살당하면
분명히 영국인의 복수심리를 자극함.
전쟁을 피할 수 없게 되지.
2, 프랑스에 친독 정권을 세우는 걸로 마무리함.
08.15 20:12그 상황에서는
프랑스를 직접지배도 할 수 있었고
영국과의 전쟁을 위한다면
남프랑스에 주둔한 프랑스 해군은 필수임.
그럼에도 히틀러는 남프랑스를 굳이 접수하지 않고
북프랑스에 방어병력을 주둔시키는 걸로 마무리함.
솔직히 히틀러의 프랑스 침공은
08.15 20:14소련을 공격하기 위한
예방전쟁 혹은 위력시위에 더 가까움.
어차피 독일 입장에서 영토를 확장한다면
인구 밀도도 낮은 동유럽이
더 매력적인 선택지이고.
그게 소련 침공으로 이어진 것이지.
히틀러가 뒤로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08.15 20:16히틀러는 영국을 침공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행동으로 여러번 보여줬음.
그럼에도 처칠은
제국을 해체하는
나치 사냥을 선택함.
처칠이 빨갱이가 아니라.
행동은 완벽하게 빨갱이인데?
처칠 본인이 반공주의성향이 있어도 그놈의 미치광이 시온주의때문에 결과적으로 레닌급의 빨갱이짓을 벌였지
08.15 20:18진정한 반공주의자라면 동아시아를 빨갱이들로부터 지키려했던건 일본제국이라는걸 알아야함
08.15 20:03